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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우승하겠다!” 호언장담한 일본, 현실은 우승확률 단 1%…한국은 1% 미만
[OSEN=서정환 기자] 일본이 월드컵 우승을 장담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대표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의 목표를 당당히 ‘우승’이라고 공언했다.
일본매체 ‘코코카라’는 “일본은 북중미월드컵 본선진출을 세계에서 가장 빨리 확정했다. 지난 카타르월드컵 종료 후 일본은 진지하게 월드컵의 목표를 ‘우승’으로 설정하고 3년을 보냈다. 누구나 일본을 우승후보로 보지 않지만 일본축구협회는 장기적 계획을 차근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의 역대 월드컵 최고성적은 16강이었다. 8강도 못해본 일본이 우승을 한다는 것은 과하다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일본이 장기적 목표를 설정하고 차근하게 세부목표를 성공시키고 있다는 것은 한국도 배울 점이다.
마냥 근거없는 헛소리는 아니다. 일본은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독일과 스페인을 각각 2-1로 격파하는 파란을 연출했다. 일본은 16강전에서 크로아티아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아쉽게 도전을 멈췄다. 크로아티아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일본의 전력이 메달권 근처까지 갔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현실은 냉정하다. 베팅사이트 ‘스코어90’은 북중미 월드컵의 우승확률을 계산해서 발표했다. 스페인, 브라질, 프랑스가 나란히 12%로 1위를 차지했다. 잉글랜드가 10%로 4위였다.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독일과 함께 7%에 그쳤다. 아무래도 리오넬 메시가 38세로 나이가 너무 많다는 점이 걸림돌이다.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포르투갈이 5%, 이탈리아와 네덜란드가 4%, 우루과이, 벨기에가 3%로 뒤를 이었다.
일본의 우승확률은 불과 1%에 그쳤다. 모로코, 오스트리아, 세르비아, 스위스도 1%로 사실상 우승가능성이 없다는 말이다. 일본의 야망과 현실은 괴리감이 컸다.
손흥민의 한국은 우승확률 1% 미만으로 참가에 의미를 두는 국가로 분류됐다. 한국은 스웨덴, 이집트와 함께 1% 미만이었다. 48개국 중 우승확률이 가장 떨어지는 국가 중 하나가 한국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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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승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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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리버풀 | 38 | 25 | 9 | 4 | 84 |
2 | 아스날 | 38 | 20 | 14 | 4 | 74 |
3 | 맨시티 | 38 | 21 | 8 | 9 | 71 |
4 | 첼시 | 38 | 20 | 9 | 9 | 69 |
5 | 뉴캐슬 | 38 | 20 | 6 | 12 | 66 |
6 | 에스턴 빌라 | 38 | 19 | 9 | 10 | 66 |
7 | 노팅엄 | 38 | 19 | 8 | 11 | 65 |
8 | 브라이턴 | 38 | 16 | 13 | 9 | 61 |
9 | 본머스 | 38 | 15 | 11 | 12 | 56 |
10 | 브렌트포드 | 38 | 16 | 8 | 14 | 56 |
11 | 풀럼 | 38 | 15 | 9 | 14 | 54 |
12 | 펠리스 | 38 | 13 | 14 | 11 | 53 |
13 | 에버튼 | 38 | 11 | 15 | 12 | 48 |
14 | 웨스트햄 | 38 | 11 | 10 | 17 | 43 |
15 | 맨유 | 38 | 11 | 9 | 18 | 42 |
16 | 울버햄튼 | 38 | 12 | 6 | 20 | 42 |
17 | 토트넘 | 38 | 11 | 5 | 22 | 38 |
18 | 레스터 시티 | 38 | 6 | 7 | 25 | 25 |
19 | 입스위치 | 38 | 4 | 10 | 24 | 22 |
20 | 사우샘프턴 | 38 | 2 | 6 | 30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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