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합니다!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대기실

NEWS

다저스 역사상 가장 큰 투수 왔다…208cm 거인 투수, 트레이드로 다저스 합류

  • 2025-07-31
  • 8
기사 전문 이동하기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마감일을 하루 앞두고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31일(한국시간) ESPN에 따르면 다저스는 신시내티 레즈, 탬파베이 레이스와 삼각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다저스는 28세 공격형 포수 헌터 페두치아를 탬파베이에 보내면서 좌완 아담 세리노프스키, 우완 폴 저베이스, 그리고 포수 벤 로트베트를 받는다.

탬파베이는 페두치아와 함께 우완 브라이언 반 벨, 신시내티는 탬파베이 선발 잭 리텔을 받는다.

다저스가 받은 투수 두 명은 모두 아직까지 메이저리그에 완전히 자리잡진 않은 유망주다. 세리노프스키는 6피트 5인치(약 196cm) 장신으로 메이저리그 파이프라인에서 신시내티 팀 내 10위에 선정됐을 만큼 기대를 받고 있는 투수다. 90마일 중반 대 패스트볼을 던지며, 최고 구속은 97마일까지 도달할 수 있다. 다만 많은 장신 투수들처럼 제구력은 평균 이하로 평가받는다. 세 번째 구종 추가에 대한 필요성도 제기된다.

선발투수로 육성 중이지만 향후 신체적인 강점을 활용해 구원 투수로 보직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 세리노프스키는 이번 시즌 하이 싱글A에서 74.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4.84를 기록했다. 삼진율이 27.7%로 평균 이상이었지만 볼넷 비율이 12%로 과제 또한 확실하다.

2022년 아마추어 신인드래프트에서 12라운드에 뉴욕 메츠 유니폼을 입은 저베이스는 지난해 탬파베이로 트레이드됐다. 지난달 22일 탬파베이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5경기에 출전해 6.1이닝 동안 5볼넷 6탈삼진을 기록했다. 트리플A에선 27경기에서 4세이브와 함께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했다. 40.1이닝 동안 탈삼진 63개, 볼넷 12개를 기록했는데 이 비율은 마이너리그에서 30이닝 투구한 선수들 중 5위다.

저베이스는 키가 6피트 10인치(약 208cm)로 세리노프스키보다 더 크다. 다저스 소식을 다루는 트루블루 LA에 따르면 저베이스가 다저스에 데뷔한다면 마크 헨리(6피트 9인치)를 넘어 다저스 구단 역사상 가장 큰 선수가 된다.

페두치아는 빼어난 공력력을 갖춘 포수로 평가받는다. 이번 시즌 트리플A에서 79경기에 출전해 홈런 9개와 함께 타율 0.290, 출루율 0.399, 장타율 0.467를 기록했다. 하지만 윌 스미스와 달튼 러싱을 넘지 못하고 다저스 포수 3옵션에 머물러 있었다.

다저스는 탬파베이로부터 포수 로트베트까지 받아오면서 페두치아의 공백을 메웠다. 로트베트는 이번 시즌 탬파베이 소속으로 26경기에 출전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댓글쓰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를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