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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대구에 실점 위기 '1분'만에 선제골-'7분'만에 추가골

  • 2025-08-04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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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FC바르셀로나가 위기 뒤 기회를 잡으며 대구FC에 두 골을 넣었다.

FC바르셀로나는 4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 투어 에디션 대구FC와의 경기에서 전반 21분 선제골, 전반 27분 추가골로 2-0 앞서고 있다.

지난 7월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경기에서 7-3 대승을 거둔 바르셀로나. 이날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은 선발 라인업에 골키퍼 주안 가르시아 수비수 알레한드로 발데, 로날드 아라우호, 줄스 쿤데, 헤라드 마르틴, 미드필더에 가비, 프렝키 더용, 드로 페르난데즈, 공격진에 하피냐, 라민 야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내세웠다. 서울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1군 베스트급 멤버 대부분이 나선 선발라인업이다.

대구FC는 황재원, 지오반니, 김진혁, 라마스, 세징야, 오승훈 골키퍼, 장성원, 김정현, 정현철, 우주성을 내세웠다.

서울과의 맞대결에서 전반만 뛰고 멀티골을 터뜨렸던 야말이 역시 빛났다. 전반 9분 오른쪽에서 화려한 드리블로 대구 수비수 장성원을 완전히 제치고 오승훈 골키퍼를 살짝 넘기는 왼발 칩슛을 시도했다. 비록 공이 크로스바를 넘어가긴 했지만 개인의 능력으로 대구 수비를 초토화시킨 놀라운 장면이었디.

줄곧 밀리던 대구는 바르셀로나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어내며 득점 기회를 잡았다. 전반 20분 정치인이 왼쪽에서 라마스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으며 바르셀로나의 수비 라인을 뚫고 중앙에 낮은 왼발 크로스를 보냈다. 주안 가르시아 골키퍼가 이를 잡지 못해 골대가 비었지만 지오바니의 오른발 슈팅이 위로 뜨면서 대구의 득점이 무산됐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21분 곧바로 선제골을 넣으며 위기 뒤 기회를 완벽히 잡았다. 야말이 오른쪽에서 페널티 아크 정면의 가비에게 왼발 패스를 내줬고, 가비가 마크 없는 상황에서 왼발 낮은 슈팅을 골문 오른쪽 아래에 꽂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27분 바르셀로나의 추가골이 터졌다. 중앙의 하피냐가 왼쪽에서 오버래핑하는 제라르 마르틴에게 침투 패스를 찔렀다. 마르틴이 문전에 왼발 낮은 크로스를 보낸 것을 레반도프스키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2-0을 만들었다. 대구 선수들은 이 과정 동안 반응조차 못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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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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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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