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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팍 강타한 장대비→대구 KIA-삼성전, 정상 개시 가능할까…KIA 네일vs삼성 이승현

  • 2025-08-12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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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구, 최원영 기자) 연패 탈출을 노리는 두 팀이 날씨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는 12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오후부터 날이 흐려지더니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졌다. 이내 먹구름이 심술을 부린 듯 빗줄기가 굵어지기 시작했다. 경기 개시를 3시간여 앞둔 현재 라이온즈파크에는 장대비가 쏟아지는 중이다. 내야 그라운드엔 대형 방수포가 깔려 있다.

기상청의 일기 예보에 따르면 야구장이 위치한 대구 수성구엔 오후 5시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오후 6~8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가 9시부터 계속 비가 올 것이라 나와 있다. 향후 강우량과 그라운드 상태를 살핀 뒤 경기 정상 개시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홈팀 삼성은 현재 2연패에 빠져 있다. 최근 10경기 성적이 3승7패로 좋지 않다. 팀 순위도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시즌 51승55패1무, 승률 0.481로 10개 구단 중 8위다. 한 계단 위인 7위 NC 다이노스와는 1.5게임 차, 포스트시즌행 마지막 티켓을 거머쥘 수 있는 5위 KT 위즈와는 3게임 차다.

빠르게 연패를 끊고 가능한 많은 승리를 쌓아야 한다.

이번 경기 선발투수로는 좌완 이승현을 예고했다. 팔꿈치 인대 염증 부상으로 후반기 시작과 함께 전력에서 이탈했던 이승현은 회복을 마치고 지난 6일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당일 SSG 랜더스전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4피안타 3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선전했다.

올해 KIA전엔 2경기에 나서 9이닝을 소화했다. 1승 평균자책점 4.00을 빚었다. 지난 5월 24일 맞대결서 4이닝 3실점으로 주춤해 노 디시전으로 물러난 뒤 6월 12일 경기서 5이닝 1실점으로 선발승을 챙겼다.

KIA도 현재 2연패 중이다. 최근 10경기 성적은 4승5패1무. 시즌 50승50패4무, 승률 0.500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5위 KT와는 단 1게임 차다.

KIA는 선발투수로 제임스 네일을 앞세웠다. 네일은 올 시즌 21경기 128⅓이닝서 6승2패 평균자책점 2.38을 만들었다. 삼성전엔 3경기 19⅔이닝에 등판해 1승1패 평균자책점 2.29를 선보였다.

네일은 지난 4월 3일 삼성전서 7이닝 무실점으로 선발승을 수확했고, 5월 23일 경기에선 6⅓이닝 4실점 노 디시전을 기록했다. 6월 10일 맞대결서는 6⅓이닝 3실점(1자책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대구, 최원영 기자​​​ / 엑스포츠뉴스 DB​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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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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