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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없는' 토트넘 미쳤다...'주장 임명' 로메로 추가골까지! PSG에 2-0

  • 2025-08-14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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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토트넘이 두 골 차로 앞서 가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14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에 위치한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에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UEFA 슈퍼컵은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팀과 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팀이 맞대결을 펼치는 대회다. 지난 시즌 UCL은 PSG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4관왕에 올랐고, UEL은 토트넘이 트로피를 들어올리면서 17년 만의 메이저 대회 우승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3-4-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히샬리송, 쿠두스가 투톱을 이뤘고 사르가 뒤를 받쳤다. 중원은 스펜스, 벤탄쿠르, 팔리냐, 포로가 위치했고 백3은 반 더 벤, 로메로, 단소가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비카리오가 꼈다.이에 맞선 PSG는 4-3-3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바르콜라, 뎀벨레, 흐비차가 스리톱을 형성했고 두에, 비티냐, 자이르-에메리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백4는 멘데스, 파초, 마르퀴뇨스, 하키미가 자리했고 골문은 슈발리에가 지켰다.

PSG가 먼저 기회를 엿봤다. 전반 9분 짧은 패스를 주고받은 뒤 공을 연결받은 흐비차가 감각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에 막혀 무산됐다. 토트넘도 가만 있지 않았다. 전반 19분 프리킥 상황에서 포로가 시도한 것을 헤더로 받았지만 골대 위로 벗어났다.

토트넘이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23분 히샬리송이 상대 볼을 탈취한 뒤 쿠두스에게 넘겼다. 쿠두스 패스를 재차 넘겨받아 오른발로 강한 슈팅을 때렸지만 슈발리에 골키퍼가 선방했다. PSG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9분 역습 상황에서 바르콜라가 좌측에서 돌파한 뒤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사르 수비에 막혔다.

토트넘이 먼저 앞서갔다. 전반 39분 프리킥 상황 이후 PSG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것을 벤탄쿠르가 절묘한 슈팅으로 시도했지만, 골대를 맞고 벗어났다. 흘러나온 볼을 반 더 벤이 마무리하면서 골문을 갈랐다. 토트넘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추가시간 1분 히샬리송의 슈팅이 골대을 맞혔다. 전반전은 토트넘이 앞선 채 마무리됐다.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토트넘이 격차를 벌렸다. 후반 3분 프리킥 상황 이후 로메로가 헤더로 꽂아넣었고 슈발리에가 제대로 막아내지 못하면서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토트넘이 2골 차로 앞서가는 중이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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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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