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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연봉 260억, 영입하려는 구단 거의 없어"…김민재, 뮌헨 잔류 가능성 UP

  • 2025-08-16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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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높은 연봉 때문이다.

뮌헨 소식을 다루는 '바바리안풋볼'은 15일(한국시간) "뮌헨이 김민재를 매각할 가능성이 낮다. 그는 지난 시즌 레온 고레츠카의 부활 사례를 참고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초반부터 주전 수비수로 기용됐다. 다만 동료 수비수들이 연달아 부상을 입으며 김민재에게 제대로 된 휴식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다. 심지어 아킬레스건 부상을 안고 경기를 뛴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 막바지엔 김민재의 컨디션이 떨어지기도 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뮌헨이 김민재를 팔려고 한다는 소식이 쏟아졌다. 스포츠 매체 '스카이 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뮌헨에서 김민재는 손댈 수 없는 선수로 여겨지지 않는다. 구단은 그를 적극적으로 팔려고 하진 않지만, 여름에 적절한 제안을 들어볼 의향이 있다"라고 밝혔다.

독일 '스포르트1'은 "뮌헨은 더 이상 김민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김민재는 사실상 뮌헨 계획에서 더 이상 역할이 없다. 구단 수뇌부는 김민재를 매각하려고 한다"라며 "김민재는 명백한 매각 후보로 분류돼 있다. 그는 뮌헨 수비의 핵심 축으로 계획되어 있지 않다. 콤파니 감독 구상 속에는 다른 선수들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조나단 타는 뮌헨의 새로운 수비 리더가 될 예정이다. 다요 우파메카노 역시 확실히 계획에 포함돼 있다"라며 "부상 중인 이토 히로키가 곧 복귀하고 요시프 스타나시치 역시 중앙 수비를 소화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김민재는 불필요한 자원으로 여겨진다"라고 더했다.

그러나 독일 '아벤트차이퉁' 소속 막시밀리안 코흐 기자에 따르면 김민재는 뮌헨에 남을 가능성이 높다. 그는 "뮌헨 수뇌부는 여전히 김민재에 대한 제안을 들을 의향이 있다. 그로부터 큰 이적료를 받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하지만 김민재의 연봉 총액이 약 1,600만 유로(약 260억 원)에 달하기 때문에 그를 영입하려는 구단이 거의 없다. 현재 상황으로는 김민재가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했다.

'바바리안풋볼'은 "여름 동안 김민재는 새로 영입된 타에게 밀린 것이 확실하다. 현재 계약이 3년 남은 김민재는 출전 시간을 확보하거나 이적하기 위해 스스로를 다시 증명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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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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