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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초대박 사건! 이강인 프리미어리거 현실로…“2주 내 협상 마무리 목표→전격 영입 추진”

  •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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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강인(24, 파리 생제르맹)이 여름 이적 시장 마감 직전에 프리미어리그 팀 유니폼을 입을까. 아스널과 연결점이 뜨겁다. 만약 이강인이 이적에 성공한다면, 박주영 이후 14년 만에 아스널 유니폼을 입는 한국인이 탄생하게 된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아스널이 파리 생제르맹 미드필더 이강인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과 접촉했고,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2주 안에 이적 협상을 마무리하길 원한다”라고 알렸다.

이강인은 포지션 유연성이 뛰어난 선수다.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는 물론이고 좌우 측면,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세컨톱과 가짜 9번까지 가능하다. 아스널은 이강인의 멀티 플레이어 능력을 활용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마르틴 외데고르, 부카요 사카 등 기존 주전 선수들과 폭발적인 시너지를 내려고 한다.

이강인의 이적설은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이후 다시 타올랐다. 14일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서 이강인은 후반 23분 교체 투입돼 후반 40분,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추격골을 터뜨리며 흐름을 바꿨다. 이후 승부차기에서도 네 번째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파리 생제르맹의 슈퍼컵 첫 우승을 이끌었다.

슈퍼컵 이후 영국 공영방송 'BBC'를 포함한 다수는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에 생명줄을 안겨줬다”며 극찬했다. 하지만 슈퍼컵의 환희에도 파리 생제르맹 내 이강인의 입지는 여전히 불안정하다. 지난 시즌 이강인은 49경기에 출전해 7골 6도움을 기록했으나, 평균 출전 시간은 50.2분에 불과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탈리아 세리에 A 최고 윙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팀에 합류한 이후, 이강인의 출전 시간은 더 줄어들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의 기량을 인정하면서도 치열한 내부 경쟁 탓에 로테이션 중에 로테이션으로 활용했다.

이에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벤 아모림 감독도 이강인을 영입 후보로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으며, 이탈리아 세리에A 챔피언 나폴리까지 이강인에게 관심이라는 이야기가 돌았다. 이강인도 2024-25시즌 이후 개인 채널에 파리 생제르맹을 지워 이적설을 더 키웠다.

하지만 현재에는 아스널이 가장 구체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저스트 아스널’은 “아스널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PSG와의 협상이 이미 시작됐다”며 “이강인도 아스널행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 방식에 있어 아스널은 임대를, 파리 생제르맹은 완전 이적을 선호하고 있어 이견이 존재한다. 매체는 “아스널이 매입 옵션 혹은 성과 보너스를 포함한 계약 조건을 제시해야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강인은 과거부터 아스널과 꾸준히 연결돼 왔다. 지난 6월 프랑스 '라이브풋'은 “아스널이 이강인을 영입할 가장 유력한 팀”이라며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을 3,000만 유로(약 477억 원)에 매각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영국 '더선'은 지난 5월 “아르테타 감독과 새 스포츠 디렉터 안드레아 베르타가 이강인을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르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재임 당시에도 이강인에게 큰 관심을 보인 바 있다.

그러나 지난 시즌 후반기, 이강인은 완전히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듯한 모습을 보였다. UEFA 다만 이강인은 슈퍼컵에서의 맹활약 이후, 리그앙 개막전 낭트전에도 선발로 나서며 2경기 연속 출전 중이다. 프랑스 유력지 ‘레키프’는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의 슈퍼컵 활약에 높은 점수를 줬고 올시즌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주기로 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일각에선 “이강인이 다시 파리 생제르맹 내 입지를 회복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있다. 하지만 이강인 측은 꾸준한 출전 기회를 원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도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애써 이강인을 잡으려고 하지는 않는다.

만약 이강인이 아스널 유니폼을 입는다면, 2011년 박주영 이후 14년 만의 사례다. 박주영은 당시 큰 기대를 받고 아스널에 입성했으나 공식전 7경기 1골에 그치며 실패한 이적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이강인은 이미 라리가와 리그앙에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몇몇 현지 매체들을 아르테타 체제의 전술과 궁합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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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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