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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초대박 소식! 황희찬 EPL 잔류 성공...팰리스, 울버햄튼과 이적 회담! '1년 임대+완전 영입' 제안

  • 2025-08-23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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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크리스탈 팰리스가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황희찬 영입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영국 ‘익스프레스 앤 스타’의 리암 킨 기자는 21일(이하 한국시각) “팰리스는 황희찬 영입을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 팰리스는 임대 계약을 체결한 뒤 1200만 파운드(약 225억원)의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하는 조건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황희찬은 2021년 울버햄튼에 합류한 이후 기복 있는 커리어를 이어왔다. 2023-24시즌에는 31경기에서 13골 3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고, 아시아 선수로는 손흥민에 이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단일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두 번째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하지만 지난 시즌 상황은 달라졌다. 잦은 부상과 경기력 저하로 인해 출전 시간이 줄었고, 리그 25경기에서 2골 1도움에 머물렀다. 설상가상으로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의 전술 구상에서도 밀려났다.

울버햄튼 지역 매체 ‘몰리뉴 뉴스’에 따르면 페레이라 감독은 “황희찬에게 선발 자리를 보장할 수 없다. 떠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경쟁을 통해 기회를 얻을 수 있지만 주전은 보장할 수 없다”고 밝혔다.

팰리스는 이러한 상황을 기회로 삼았다. 현재 팰리스는 에베레치 에제를 잃는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격진 보강이 절실하다. 지난 시즌 에제는 모든 대회에서 43경기 14골 12도움을 기록하며 팰리스의 FA컵 우승을 이끈 주역이었다. 그러나 에제는 이제 아스날로 떠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아스날이 에제 영입에 합의했다. 이적료 총합은 6000만 파운드(약 1130억원)이며, 에제는 토트넘이 아닌 아스날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이에 팰리스는 황희찬을 대체자로 낙점했다.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팰리스는 올여름 내내 에제와 마크 게히의 거취 불확실성으로 흔들려왔다. 구단은 대체 자원을 꾸준히 모색해왔고 황희찬 역시 주요 타깃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현재 팰리스는 울버햄튼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1년 임대에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하는 조건을 내놨다. 그러나 울버햄튼은 확실한 보장을 원하고 있다. 리암 킨 기자는 “울버햄튼은 단순한 옵션이 아닌 의무 이적 조건이 포함되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에제를 떠나보내는 상황에서 황희찬을 품을 수 있다면 팰리스는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다. 황희찬은 이미 EPL에서 적응을 마쳤기 때문에 팰리스에 더 매력적인 카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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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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