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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 휘어잡은 여자 천하장사 김다영… 예비 시어머니 향한 수줍은 애교
[마이데일리 = 구례 곽경훈 기자] 한국 여자 씨름 간판 김다영(괴산군청)이 24일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 '제17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 에서 생애 첫 여자천하장사에 등극했다.
통산 5번의 무궁화장사(80kg이하)에 올랐던 김다영은 16강에서 이다현(2년 연속 여자천하장사)를 만나 치열한 승부끝에 2-1로 승리했다.
8강에 올라간 김다영은 김다혜(거제시청)에게 2-1로 승리 준결승에 진출, 준결승에서 이세미 (구례군청)를 상대로 연이은 밀어치기로 승리했다.
결승전에서 양윤서를 만난 김다영은 첫 번째 판에서 밀어치리고 기선을 잡았다. 두 번째 판에서도 왼배지기로 승리하며 2-0을 만들었다.
하지만 25번의 장사 타이틀을 보유한 양윤서의 반격도 만만하지 않았다. 양윤서는 잡채기를 성공하며 경기를 네 번째 판으로 가져갔다.
김다영은 네 번째 판에서 들배지기를 성공하며 생애 첫 여자천하장사 타이틀을 거머쥐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결혼을 앞둔 김다영은 우승 후 인터뷰에서 예비 시어머니에게 귀여운 말투로 "어머니 저 오천만원 벌었어요"라고 말하며 수줍게 하트 포즈를 만들었다.
생애 첫 여자천하장사 타이틀을 얻은 김다영은 유도선수 출신으로 20살에 씨름을 시작해 7년 만에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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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승점 |
---|---|---|---|---|---|---|
1 | 리버풀 | 38 | 25 | 9 | 4 | 84 |
2 | 아스날 | 38 | 20 | 14 | 4 | 74 |
3 | 맨시티 | 38 | 21 | 8 | 9 | 71 |
4 | 첼시 | 38 | 20 | 9 | 9 | 69 |
5 | 뉴캐슬 | 38 | 20 | 6 | 12 | 66 |
6 | 에스턴 빌라 | 38 | 19 | 9 | 10 | 66 |
7 | 노팅엄 | 38 | 19 | 8 | 11 | 65 |
8 | 브라이턴 | 38 | 16 | 13 | 9 | 61 |
9 | 본머스 | 38 | 15 | 11 | 12 | 56 |
10 | 브렌트포드 | 38 | 16 | 8 | 14 | 56 |
11 | 풀럼 | 38 | 15 | 9 | 14 | 54 |
12 | 펠리스 | 38 | 13 | 14 | 11 | 53 |
13 | 에버튼 | 38 | 11 | 15 | 12 | 48 |
14 | 웨스트햄 | 38 | 11 | 10 | 17 | 43 |
15 | 맨유 | 38 | 11 | 9 | 18 | 42 |
16 | 울버햄튼 | 38 | 12 | 6 | 20 | 42 |
17 | 토트넘 | 38 | 11 | 5 | 22 | 38 |
18 | 레스터 시티 | 38 | 6 | 7 | 25 | 25 |
19 | 입스위치 | 38 | 4 | 10 | 24 | 22 |
20 | 사우샘프턴 | 38 | 2 | 6 | 30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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