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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패패패패패’ KIA, 가을야구 멀어진다…‘15안타 5홈런 대폭발!’ SSG, 9-5 승리→2연패 탈출

  •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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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타선의 화력을 앞세워 2연패를 끊었다. KIA 타이거즈는 6연패 부진에 빠졌다. 

SSG는 2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9-5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SSG 타선은 15안타 5홈런을 몰아쳤다. 올 시즌 팀 한경기 최다홈런 기록이다. SSG는 박성한(유격수)-안상현(2루수)-최정(3루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한유섬(우익수)-오태곤(중견수)-고명준(1루수)-류효승(지명타자)-이지영(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류효승이 연타석 홈런(시즌 2호·3호)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2홈런 2타점 2득점 맹활약을 펼쳤다. 안상현도 시즌 3호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고 한유섬은 시즌 13호, 에레디아는 시즌 10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박성한과 고명준은 멀티히트로 힘을 보탰다. 

선발투수 문승원은 4이닝 8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김민(1이닝 1실점)-이로운(2이닝 무실점)-노경은(1이닝 무실점)-조병현(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노경은은 KBO리그 역대 18번째 통산 110홀드를 달성했다.

KIA는 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나성범(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패트릭 위즈덤(1루수)-오선우(좌익수)-김호령(중견수)-김태군(포수)-김규성(3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최형우가 시즌 19호, 오선우가 시즌 13호 홈런을 날렸고 박찬호는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김선빈, 나성범은 멀티히트를 때려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선발투수 양현종은 3⅔이닝 9피안타(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한재승(0이닝 1실점)-김기훈(1⅓이닝 1실점)-조상우(0이닝 1실점)-최지민(2이닝 1실점)-김건국(1이닝 1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도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KIA는 이날 패배로 6연패 수렁에 빠졌다. 

KIA는 1회초 1사에서 김선빈이 2루타를 날렸고 나성범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선취점을 뽑았다. 최형우의 볼넷으로 1사 1, 2루 찬스가 이어졌지만 위즈덤은 삼진을 당했고 오선우도 우익수 뜬공으로 잡혀 추가점은 나오지 않았다. 

SSG는 2회말 2사에서 고명준과 류효승이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2사 1, 2루 찬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지영이 좌익수 뜬공으로 잡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KIA는 3회초 선두타자 박찬호가 안타로 출루했고 김선빈이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2-0을 만들었다. 나성범과 최형우는 모두 뜬공으로 물러났고 위즈덤이 볼넷을 골라냈지만 오선우가 우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SSG는 3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볼넷을 골라냈고 안상현이 안타로 무사 1, 2루 찬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최정이 유격수 뜬공으로 잡혔고 에레디아의 타구는 우익수 나성범의 호수비에 걸려 더블플레이로 이어졌다. 비디오 판독이 진행됐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KIA는 4회초 1사에서 김태군이 안타로 출루했다. 김규성은 삼진을 당했지만 박찬호가 안타로 2사 1, 2루 찬스를 연결했다. 김선빈은 3루수 땅볼을 쳐 득점 찬스를 날렸다.

SSG는 4회말 선두타자 한유섬이 솔로홈런을 날려 한 점을 만회했다. 오태곤과 고명준은 연속 안타를 때려냈지만 류효승과 이지영이 연달아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렇지만 박성한이 역전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KIA는 양현종을 한재승으로 교체했지만 안상현은 볼넷을 골라냈고 최정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한 점을 더 추가했다. 이번 이닝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한유섬은 1타점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냈다. 오태곤은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KIA는 5회초 선두타자 나성범이 안타를 때려냈고 최형우가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위즈덤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오선우가 동점 솔로홈런을 쏘아올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김호령과 김태군은 모두 삼진을 당했다. 

SSG는 5회말 1사에서 류효승이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6회에는 선두타자 안상현이 솔로홈런을 쏘아올리며 한 점을 더 달아났다. 이어서 최정의 볼넷과 에레디아의 2루타가 나왔지만 한유섬, 오태곤, 최지훈이 범타로 물러나며 더 많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류효승은 7회 선두타자로 나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KIA는 8회초 선두타자 김호령이 안타로 출루했다. 대타 한준수는 2루수 뜬공으로 잡혔지만 대타 김석환이 안타로 1사 1, 2루 찬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박찬호와 김선빈이 모두 범타로 물러나며 득점 없이 공격이 끝났다. 

SSG는 8회말 1사에서 에레디아가 솔로홈런을 날리며 한 점을 더 달아났다. KIA는 이후 득점 없이 경기를 마치며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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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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