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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볼넷-사구-볼넷-볼넷-볼넷-볼넷-볼넷' 이의리 ERA 10.17, 1승 이렇게 어렵나…2⅓이닝 4실점 강판

  • 2025-08-28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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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이정원 기자] 어렵다.

KIA 타이거즈 투수 이의리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 선발로 나왔으나 2⅓이닝 2피안타 7사사구 5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했다. 평균자책점은 10.17에 달한다.

1회부터 심각한 제구 난조를 보였다. 박성한에게 볼넷, 안상현에게 몸에 맞는 볼, 최정에게 볼넷을 내주며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기예르모 에레디아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며 동점 허용, 류효승을 땅볼 처리했지만 3루에 있던 안상현이 홈에 들어오며 역전을 내줬다. 오태곤에게 볼넷을 내주며 또 만루 위기를 맞았지만 추가 실점은 없었다. 1회에만 사사구 5개.

2회는 볼넷을 허용하지 않았지만 안타 두 개를 맞아 실점할 뻔했다. 선두타자 조형우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렸지만 박성한에게 안타를 맞았다. 이날 경기 첫 피안타. 안상현을 삼진으로 돌렸지만, 최정에게 안타를 허용해 2사 1, 3루 위기에 봉착한 이의리는 에레디아를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2회를 실점 없이 마쳤다.

타선의 든든한 지원 속에 3회를 맞이했지만 강판을 피할 수 없었다. 선두타자 류효승을 삼진 처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지만 오태곤과 김성욱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또 제구 난조를 보였다.

결국 KIA 벤치는 이의리를 내릴 수밖에 없었다. 김건국을 올렸다. 김건국이 올라오자마자 고명준에게 스리런홈런을 맞으면서 이의리의 실점은 4로 늘어났다. 최고 구속 150km를 찍었지만 웃을 수 없었다.

이의리는 재활로 인해 시즌을 늦게 시작했다. 아직까지 제 페이스를 찾지 못한 모습. 5이닝 이상 소화 경기는 딱 두 경기,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는 8월 1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뿐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3패 평균자책 9.64였다.

경기 전 이범호 KIA 감독은 "자신 있게 던지라고 했다. 구위는 한국 최고의 좌완 투수다. 잘 던져줄 거라 생각한다. 준수와 연구하고 들어왔을 것이다. 좋지 않을까. 힘든 부침이 있었지만 오늘 의리가 최고의 피칭을 보여줘야 한다. 믿고 한 번 힘을 주겠다"라고 기대했는데, 이의리는 기대에 충족하지 못했다.

2024년 4월 4일 KT 위즈전 승리 이후 511일 만에 도전했던 승리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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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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