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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최강 이란 어디 갔나…FIFA 랭킹 ‘55위’에 졸전 끝 0-1 패배 후 감독 경질 청원 39,000명 돌파

  •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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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아미르 갈레노에이 감독의 거취가 불안정하다.

1963년생, 이란 국적의 갈레노에이 감독이 이란 대표팀에 부임한 것은 지난 2023년이었다. 갈레노에이 감독은 이미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이란 대표팀 감독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후 에스테그랄, 세파한 등을 거친 후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의 후임으로 이란 대표팀에 복귀했다.

압도적인 성과를 냈다. 부임 이후 첫 9경기에서 8승 1무를 기록했다. 이후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도 4강에 진출하며 나름의 성과를 냈다.

이란 대표팀을 가볍게 북중미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올려놓기도 했다. 우즈베키스탄, 아랍 에미리트(UAE), 카타르, 키르기스스탄, 북한과 함께 3차 예선 A조에 묶인 이란은 10경기 7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 이후 치른 A매치 3경기에서도 2승 1무를 거두며 순항 중이었다.

그러나 불과 한 경기 만에 여론이 급격하게 안 좋아지기 시작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5위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졸전 끝에 0-1로 패배했기 때문. 중앙아시아축구연맹(CAFA) 결승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만난 이란은 120분 혈투 끝에 호지아크바르 알리조노프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우승의 문턱에서 좌절을 맛봤다.

패배와 동시에 갈레노에이 감독 경질 청원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어느덧 서명자는 39,000명을 돌파했다. 이란 현지 팬이 올린 경질 청원엔 “부적절한 전술 운영, 불투명한 선수 기용, 그리고 대표팀의 명성에 걸맞은 경기 스타일을 보여주지 못한 갈레노에이 감독의 사령탑 지속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 이란 대표팀은 국민적 자산으로서, 국민에게 희망과 자부심을 불어넣을 수 있는 유능하고 현대젹인 지도자가 필요하다. 따라서 스포츠 장관과 축구협회장께 갈레노에이 감독과의 계약을 종료하고 대표팀의 위상에 걸맞은 새로운 감독을 선임해 주시기를 강력히 요청한다”라며 호소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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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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