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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LG 2.5경기 추격이다…염경엽 마이웨이 “6승 남았다” LG 6승4패=한화 8승1패

  •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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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1~2위 경쟁이 시즌 막판 점점 더 흥미롭다. 1위 LG 트윈스와 2위 한화 이글스가 오는 26~28일 3연전 맞대결을 앞두고 분위기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 

한화는 17일 광주에서 KIA 타이거즈에 6-2로 승리했다. 선발 류현진이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9승째를 기록했다. 6회부터 불펜진의 김범수(1이닝), 엄상백(1이닝), 조동욱(2이닝)이 무실점으로 이어 던졌다.  

1-1 동점인 3회, 리베라토가 2사 2루에서 중월 투런 홈런(비거리 130m)을 터뜨렸다. 이어 김선빈의 포구 실책으로 2사 1루가 됐고 노시환이 좌월 투런 홈런(비거리 120m)을 쏘아올려 5-1로 달아났다. 

한화는 이날 승리로 LG와 승차를 2.5경기 차이로 좁혔다. 이날 LG는 수원에서 KT와 경기가 예정돼 있었으나 우천 취소됐다. 

염경엽 감독은 지난 13일 우승 목표 승수로 87승을 언급했다. 당시 13경기를 남겨두고 79승49패3무, 매직넘버가 '11'이었다. 염 감독은 “남은 경기에서 8승(5패)만 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당시 LG는 2위 한화에 3.5경기 앞서 있었다. 염 감독은 “우리가 충분히 8승(5패)은 할 수 있지 않겠나. 우리가 8승을 하면 한화는 12승 2패를 해야 되니까 동률이 된다”고 말했다. 한화가 12승을 하기는 쉽지 않을거라 보고 8승이면 될거라고 목표를 언급했다. 

이후 LG는 2승1패를 거뒀다. 한화는 4승1패로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1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KT와 경기가 우천 취소된 후, 염경엽 감독은 취재진과 인터뷰 도중 1~2위 경쟁에 대해 “(앞으로) 6승 남았다. 우리 승수만 생각한다. 그렇게 했는데도 한화가 역전하면, 한화를 칭찬해줘야지. 인정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여전히 LG가 유리하다. 남은 경기에서 LG가 6승4패를 한다면, 한화는 8승1패를 해야 동률이 된다. 

한화는 최근 10경기에서 8승 2패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시즌 내내 무기력했던 타선이 최근 10경기에서 82득점, 평균 8.2점의 폭발력을 보여주고 있다. 폰세, 와이스, 류현진, 문동주가 이끄는 선발진은 시즌 내내 리그 최고 수준이다. 불펜 투수 뎁스도 좋다. 

한화는 18일 KIA와 경기를 하고, LG는 KT와 더블헤더를 치른다. 한화는 8연전 강행군의 마지막 경기다. 선발 로테이션에 빈 자리가 생겨 윤산흠이 오프너로 등판한다. 에이스 폰세를 4일 휴식 후 등판시키지 않고, 충분한 휴식을 주면서 대체 선발을 기용한다. 대체 선발로 KIA에 승리한다면 LG를 더욱 압박할 수 있다. 

LG는 더블헤더 1차전에 치리노스, 2차전에 송승기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KT는 소형준, 패트릭이 1~2차전 선발투수로 나선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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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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