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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정민 아들' 다니 다이치, 日 축구 초신성 됐다…가장 주목할 선수 뽑혔다 "장래 활약 기대"

  •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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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가수 김정민 씨 아들 다니 다이치(사간 도스)가 일본 축구 미래를 책임질 선수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일본 18세 이하(U-18) 프리미어리그 웨스트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 4인에 선정됐다.

일본 매체 풋볼트라이브재팬은 최근 "고엔미야컴 일본축구협회(JFA) U-18 프리머이리그 웨스트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 4인"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다니 다이치를 조명했다.

매체는 "J리그 구단 아카데미와 고등학교 명문 축구부들이 모여 전국 톱 레벨의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그런 환경 속에서 젊은 재능들은 한층 더 빛을 발해 일본 축구의 미래를 담당하는 존재로 성장하고 있다"며 "리그 전체에서 특히 주목 받는 4인을 소개한다"고 전했다.

다니 다이치가 가장 먼저 등장했다.

"사간 도스 U-18 공격수 다니 다이치는 팀 공격의 중심을 담당하는 스트라이커"라고 소개한 매체는 "스피드를 살려 수비 시야에서 빠져나오는 숙련된 위치선정이 특색이다. 2025년 리그에서 8경기 4골을 넣고 있다"면서 "공을 받았을 때의 상황 판단도 뛰어나다. 상대 수비 라인의 틈을 찌르는 움직임은 같은 세대 중에서도 두드러진다"고 평가했다.

이어 "팀의 공격력을 한층 더 끌어내는 연계력도 뛰어나다. 팀 전체 공격에 날카로움을 가져다 준다"면서 "일본 연령별 대표로서의 경험도 있다. 2025년 U-17 대표로 선발돼 프랑스에서 열린 리모주 국제대회에 참가했다.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는 귀중한 결승골로 우승에 크게 공헌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압박에 걸리는 장면에서도 자신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정신적인 힘까지 갖추고 있어 장래 활약을 기대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향후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다.

다니 다이치는 김정민 씨와 일본인 아내가 지난 2006년 결혼하고 2년 뒤 낳은 둘째 아들이다.

한국에서 축구를 배울 때는 FC서울 산하 유스 팀인 오산중학교 소속이었다. 하지만 다니 다이치는 고등학교 입학할 때가 되자 일본으로 건너갔다. 현재 사간 도스 유스 아카데미에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엄청난 잠재력을 보여주면서 다니 다이치가 일본의 차세대 공격수로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일본 현지에서 부풀어오르고 있다.

지난해 10월 열린 U-17 아시안컵 예선에서는 네팔과의 첫 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며 공격의 한 축을 담당했다. 몽골, 카타르와의 경기에서도 한 골씩 넣어 총 6골을 폭발했다.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동 나이대 최고의 잠재력을 지닌 선수로 평가 받았다.

지난 4월 열린 대회 본선에서도 위력을 과시했다. 조별리그 1, 2차전은 컨디션 난조로 출전하지 못했지만 호주와의 3차전서 1골을 넣었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8강전에서는 1도움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리기도 했다.

사진=풋볼트라이브재팬, SNS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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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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