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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경문 감독, LG와 3연전에 나설 선발진 고민…“폰세가 던지는 것을 보고 조금 더 생각해보겠다”

  •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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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67)은 1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현장 취재진과 만나 잔여 경기 선발투수 기용에 대한 대략적인 구상을 밝혔다.

19일에 예정됐던 KT 위즈와 한화의 맞대결은 이날 하루 종일 내린 비로 인해 우천취소됐다. KT가 18일에 LG 트윈스와 더블헤더를 이미 치렀기 때문에 해당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양 팀은 19일에 예고됐던 선발투수를 20일 경기에 그대로 내보낸다. KT는 고영표가, 한화는 코디 폰세가 선발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폰세는 올해 KT를 상대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다. 5경기(29이닝)에서 4승무패 평균자책점(ERA) 0.93을 기록했다.

김 감독은 “우리는 폰세가 그대로 나간다”며 ‘폰세가 유독 KT를 자주 만난다’라는 취재진의 언급에 “여기(KT)를 맞춰서 준비한 건 아니다”라며 웃어보였다.

한화는 19일 경기가 정상 진행되었으면, 20일 경기엔 문동주를 선발로 내세울 계획이었다. 그러나 경기 자체가 뒤로 밀리면서 잔여 경기 선발진 운영에 작은 변수가 생겼다.

김 감독은 “남은 경기 선발투수는 대략적으로 정해져 있다. (1위 LG와) 아직 3경기 차니까, 우리는 우리대로 끝까지 해야 한다. 포스트시즌(PS)에 가서 할 것도 생각하면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는 오는 26~28일에 LG와 홈 3연전을 벌인다. 상황에 따라선 3경기에서 1·2위 자리가 최종 결정될 수도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염경엽 LG 감독은 이미 한화 3연전 선발투수를 1~3선발로 준비해 놓았다. 앤더스 톨허스트, 요니 치리노스, 임찬규가 선발로 출격한다.

김 감독은 “LG와 3경기 선발도 정해는 놓았다. 하지만 지금 우천 취소가 생기지 않았나. 일단 내일(20일) 폰세가 던지는 것을 보고 조금 더 생각해보겠다”고 전했다.

수원|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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