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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3연전’ 앞두고 패배하면 의미없다, 한화는 SSG-두산 상대로 선발투수 누구를 내세울까

  •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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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선두 LG 트윈스를 따라잡을 마지막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한화는 오는 26~28일 대전에서 LG와 운명의 3연전을 치른다. 선두 LG와 2위 한화는 3경기 차이다. 한화가 3연전을 모두 승리한다면, 승차 3경기를 지울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화는 LG를 만나기 전에 SSG 랜더스(24일), 두산 베어스(25일)와 경기를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한화는 지난 20일 에이스 폰세를 내세우고도 KT 위즈에 2-4로 패배, 덜미를 잡혔다. 개막 17연승을 달리던 폰세가 안현민에게 스리런 홈런을 맞으며 6이닝 4실점,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이날 LG가 삼성 라이온즈에 4-14로 대패를 당했기에, 만약 한화가 승리했더라면 2경기 차이로 따라잡을 수 있었다. 지금까지 승리 보증수표였던 폰세가 첫 패를 기록해 충격이었다. 

한화는 KT전 이후 사흘을 쉬고 24~28일 5연전을 치른다. 선발 로테이션을 어떻게 가져갈지 최대 관심사다. 에이스 폰세는 5일을 쉬고 26일 LG와 1차전 선발을 준비할 수 있다. 

24일 SSG전이 중요하다. 3위를 굳히려는 SSG는 부담스럽다. 와이스, 류현진, 문동주 누구든 등판이 가능하다. 와이스는 16일, 류현진은 17일 선발 등판하고 6일 이상 휴식이다. 문동주는 지난 14일 키움전 선발로 등판했다. 

류현진은 올해 SSG 상대로 4경기 1승 3패 평균자책점 7.53으로 안 좋았다. 와이스가 SSG전에 선발로 던지면, 이후 5일을 쉬고 30일 롯데전 선발로 나설 수 있다. 와이스는 롯데 상대로 5경기 5승 무패 평균자책점 1.32로 극강이다.

문동주는 지난 20일 KT전에 구원투수로 등판해 3이닝(37구)을 던졌다. 포스트시즌에서 4선발을 1차전에 불펜으로 기용하는 상황을 테스트했다. 문동주가 24일 SSG전 선발로 나선다면 가상의 ‘1차전 불펜→4차전 선발’ 상황이 된다.

한화가 LG와 운명의 3연전에 폰세, 와이스, 류현진, 문동주 중에서 3명을 투입해서 마지막 승부를 볼 계획이라면, 25일 두산전에는 대체 선발을 기용해 불펜데이를 해야 한다.

지난 18일 KIA전에서 3이닝 노히트 깜짝 피칭을 한 윤산흠, 지난 15일 키움전에서 데뷔 첫 선발로 던진 정우주 등을 생각해볼 수 있다. 역전 1위를 노리고 있는 한화는 선발 로테이션을 어떻게 꾸릴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LG는 일찌감치 이번 주 5연전 선발투수를 공개했다. LG는 24일 NC 다이노스전에 송승기, 25일 롯데 자이언츠전에 손주영을 선발로 내세운다. 한화 3연전에는 톨허스트-치리노스-임찬규를 순서대로 기용한다고 예고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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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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