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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들이기 어렵다"…'U-20 월드컵 16강 탈락' 일본 주장 "이게 세계의 싸움, 분하다"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일본 연령별 대표팀 주장 이치하라 리온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에서 탈락한 뒤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일본은 9일(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훌리오 마르티네스 프라다노스에서 열린 2025 FIFA U-20 월드컵 16강에서 연장 혈투 끝에 프랑스에 0-1로 패배했다.
이날 승부는 연장전 막바지 결정됐다. 연장 후반 추가 시간 3분 일본이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줬고, 이를 루카스 미셸이 마무리하며 일본 골망을 갈랐다.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일본이 16강에 대회를 마무리했다.
경기 종료 후 몇몇 일본 선수들은 그라운드에 쓰러진 채 눈물을 흘렸다. 이로써 일본은 2003 아랍에미리트 U-20 월드컵 8강 진출 이후 22년 동안 16강을 넘지 못하게 됐다.
경기 후 일본 주장 이치하라는 "마무리해야 할 때 마무리하지 못했다. 프랑스는 확실히 수비했고 마지막에 마무리했다. 지금은 받아들이기 어렵지만 이것이 세계의 싸움이다. '16강의 벽'이라고 불리는 약함이라고 생각한다. 분하다"라고 총평을 남겼다.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120분을 소화한 사토 류노스케는 "개인적으로는 오늘이 가장 좋은 퍼포먼스였다"라며 "정리가 되지 않는다. 찬스 때 침착했더라면 어땠을까. 생각하면 끝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역시 빚은 월드컵에서 갚을 수밖에 없다. 이번에 출전한 멤버, 여기까지 선발된 선수들이 지금 분함을 안고 성장해 A대표팀의 힘이 돼 복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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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승점 |
---|---|---|---|---|---|---|
1 | 리버풀 | 38 | 25 | 9 | 4 | 84 |
2 | 아스날 | 38 | 20 | 14 | 4 | 74 |
3 | 맨시티 | 38 | 21 | 8 | 9 | 71 |
4 | 첼시 | 38 | 20 | 9 | 9 | 69 |
5 | 뉴캐슬 | 38 | 20 | 6 | 12 | 66 |
6 | 에스턴 빌라 | 38 | 19 | 9 | 10 | 66 |
7 | 노팅엄 | 38 | 19 | 8 | 11 | 65 |
8 | 브라이턴 | 38 | 16 | 13 | 9 | 61 |
9 | 본머스 | 38 | 15 | 11 | 12 | 56 |
10 | 브렌트포드 | 38 | 16 | 8 | 14 | 56 |
11 | 풀럼 | 38 | 15 | 9 | 14 | 54 |
12 | 펠리스 | 38 | 13 | 14 | 11 | 53 |
13 | 에버튼 | 38 | 11 | 15 | 12 | 48 |
14 | 웨스트햄 | 38 | 11 | 10 | 17 | 43 |
15 | 맨유 | 38 | 11 | 9 | 18 | 42 |
16 | 울버햄튼 | 38 | 12 | 6 | 20 | 42 |
17 | 토트넘 | 38 | 11 | 5 | 22 | 38 |
18 | 레스터 시티 | 38 | 6 | 7 | 25 | 25 |
19 | 입스위치 | 38 | 4 | 10 | 24 | 22 |
20 | 사우샘프턴 | 38 | 2 | 6 | 30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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