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합니다!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대기실

NEWS

홍명보는 외면했지만 가치 2배 이상 상승...'24억' 김지수, 카이저슬라우테른 14년 만에 분데스 승격 도전 힘 싣는다

  • 2025-10-16
  • 7
기사 전문 이동하기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김지수는 홍명보 감독에게 외면을 받았지만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 가치를 높이고 있다.

김지수는 10월 A매치에 소집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시절 첫 소집이 됐고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최종 명단에도 승선했지만 A매치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브라질-파라과이를 상대로 일전을 펼친 홍명보호에서 김지수는 데뷔전을 기대했는데 출전은 이뤄지지 않았다.

홍명보 감독은 김민재, 김주성, 이한범, 조유민, 박진섭을 활용했지만 김지수는 외면했다. 김민재는 파라과이전 인터뷰에서 "김지수가 이번에 아쉽게 뛰지 못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아쉬움을 삼킨 김지수는 귀국길에 올랐고 주말에 있을 카이저슬라우테른 경기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김지수는 카이저슬라우테른 임대 이적 후 가치가 크게 올랐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9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2부리그 선수들 몸값을 업데이트했는데 김지수는 150만 유로(약 24억 원)를 기록했다. 성남FC를 떠나 브렌트포드로 왔을 때 60만 유로(약 10억 원)였고 내내 같은 몸값을 유지하다가 2배 넘게 올랐다.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 가치 4위다.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 꾸준히 뛴 영향이다. 3백 좌측 스토퍼로 주로 뛰는 김지수는 리그 8경기에 출전했다.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선 득점까지 기록하면서 프로 무대 데뷔골에 성공했다. 스토퍼로 나서면서 경합에 밀리지 않고 빌드업은 안정적이면서 도전적이다. 확실하게 주전으로 나서 몸값도 오르고 있다.

김지수 활약 아래 카이저슬라우테른은 선두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는 6위다. 1위 엘베스보리와 승점 4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카이저슬라우테른은 1990-91시즌, 1997-98시즌에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했는데 2005-06시즌 강등이 됐다. 4시즌 동안 2부리그에 머물다가 2009-10시즌 우승을 해 분데스리가에 돌아왔고 2시즌 동안 뛰었다. 이후 또 강등됐고 3부리그까지 강등됐다. 2011-12시즌 이후 14년 동안 하부리그에 머물고 있는데 김지수와 함께 승격에 도전한다. 

댓글[0]

댓글쓰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를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