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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 강자' 무너졌지만, 한화엔 '해결사' 이 사람 있었다

  • 2025-05-10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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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기자]

사실 한화가 생각했던 그림은 투타의 조화가 어느 정도 어울리면서 팀 승리로 연결되는 것이었다. 그랬기에 7일 삼성전에선 삼성에 강했던 문동주를 선발로 넣었고, 9일 키움전에는 고척에서 강했던 엄상백을 선발로 넣었다. 김경문 감독의 지략이 어느 정도 드러났던 부분이었다.

문현빈은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석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중심 타선에서 힘을 보탰다.

1회 첫 타석부터 문현빈은 키움 선발 하영민의 초구 직구에 몸을 맞으며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서 폭투가 나오자 2루까지 진루하며 득점권 주자까지 되었다. 하지만 후속타자 노시환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득점에는 연결되지 못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1사 1, 2루 상황에서 키움 선발 하영민의 3구 포크볼을 공략해 1타점 적시타를 쳤다. 스코어는 1 vs 2. 하지만 노시환과 채은성이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며 추가점에는 실패했다.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키움 선발 하영민으로부터 3구 삼진을 당하고 말았다. 3 vs 4로 지고 있는 7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1사 2, 3루 상황에서 키움 투수 윤현의 초구를 공략해 1타점 희생 플라이를 기록했다. 스코어는 4 vs 4 동점.

9회 결승 홈런 상황에 대해서는 "2사에 주자가 없는 상황이었다. 어떻게든 (노)시환이 형까지 이어가려고 직구 타이밍을 노리고 있었다. 그런데 포크볼이 실투로 들어와서 운좋게 넘어간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 경기까지 포함해 문현빈은 결승타 5회로 팀 내에서 가장 많은 결승타를 친 선수가 되었다. 결승타를 많이 칠 수 있는 원동력이 있을 법 했다. 이 질문에 대해서는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선을 다하다 보니,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화 팬들에게 "팀이 1위를 하고 있고,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원정까지 찾아와준 한화 팬들 덕분이 아닌가 싶다. 한화 팬들 덕분에 26년 만에 10연승을 할 수 있었다. 꼭 팀이 가을야구에 갈 수 있도록 나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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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5 25 7 3 82
2 아스날 35 18 13 4 67
3 맨시티 36 19 8 9 65
4 뉴캐슬 35 19 6 10 63
5 첼시 35 18 9 8 63
6 노팅엄 35 18 7 10 61
7 에스턴 빌라 35 17 9 9 60
8 브렌트포드 36 16 7 13 55
9 브라이턴 36 14 13 9 55
10 본머스 35 14 11 10 53
11 풀럼 36 14 9 13 51
12 펠리스 35 11 13 11 46
13 에버튼 36 9 15 12 42
14 울버햄튼 36 12 5 19 41
15 맨유 35 10 9 16 39
16 토트넘 35 11 5 19 38
17 웨스트햄 35 9 10 16 37
18 입스위치 36 4 10 22 22
19 레스터 시티 35 5 6 24 21
20 사우샘프턴 36 2 6 2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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