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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이닝 열심히 싸웠다”…염경엽의 극찬, 더블헤더 싹쓸이로 1위 한화 추격하다
[OSEN=대구, 손찬익 기자] “2경기 동안 거의 18이닝을 뛰어준 선수들이 많은데 고생했다는 말과 함께 칭찬해주고 싶다”.
프로야구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삼성 라이온즈와의 더블헤더 1,2차전을 쓸어 담은 소감을 밝혔다. LG는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더블헤더 1,2차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연승은 물론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다.
더블헤더 1차전은 LG의 5-4 승리. LG 선발 손주영은 6이닝 6피안타 2볼넷 6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거뒀다. 최고 구속 152km까지 나왔고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 던졌다. 김진성은 홀드를 추가하며 역대 14번째 4년 연속 10홀드를 달성했다.
최근 10경기 타율 1할1푼1리에 그쳤던 문성주는 시즌 첫 4안타 경기를 완성했고 문보경은 홈런 포함 3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을 올리며 화력 지원에 나섰다. 홍창기와 박해민도 멀티히트로 힘을 보탰다.
2차전 승리도 LG의 몫이었다. 삼성을 4-1로 누르며 2승을 챙겼다. LG 선발 임찬규는 6이닝 2피안타 5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다. 시즌 6승째. 박해민은 3루타 포함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고 오지환은 선제 솔로 아치를 쏘아 올리며 기선 제압에 앞장섰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힘든 더블헤더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힘든 걸 이겨내며 집중력을 보여준 점을 칭찬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선발 손주영과 임찬규가 제 역할을 다해줬고 김진성과 장현식이 2경기 연속으로 홀드와 세이브를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해줬다”고 덧붙였다.
“전체적으로 찬스에서 타자들이 조금씩 살아나면서 경기를 잘 풀어갈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낸 염경엽 감독은 “2경기 동안 거의 18이닝을 뛰어준 선수들이 많은데 고생했다는 말과 함께 칭찬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원정에서 더블헤더 경기에 팬들도 매우 힘드셨을 텐데 2경기 동안 뜨겁게 보내주신 응원 덕분에 모두 승리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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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승점 |
---|---|---|---|---|---|---|
1 | 리버풀 | 35 | 25 | 7 | 3 | 82 |
2 | 아스날 | 35 | 18 | 13 | 4 | 67 |
3 | 맨시티 | 36 | 19 | 8 | 9 | 65 |
4 | 뉴캐슬 | 35 | 19 | 6 | 10 | 63 |
5 | 첼시 | 35 | 18 | 9 | 8 | 63 |
6 | 에스턴 빌라 | 36 | 18 | 9 | 9 | 63 |
7 | 노팅엄 | 35 | 18 | 7 | 10 | 61 |
8 | 브렌트포드 | 36 | 16 | 7 | 13 | 55 |
9 | 브라이턴 | 36 | 14 | 13 | 9 | 55 |
10 | 본머스 | 36 | 14 | 11 | 11 | 53 |
11 | 풀럼 | 36 | 14 | 9 | 13 | 51 |
12 | 펠리스 | 35 | 11 | 13 | 11 | 46 |
13 | 에버튼 | 36 | 9 | 15 | 12 | 42 |
14 | 울버햄튼 | 36 | 12 | 5 | 19 | 41 |
15 | 맨유 | 35 | 10 | 9 | 16 | 39 |
16 | 토트넘 | 35 | 11 | 5 | 19 | 38 |
17 | 웨스트햄 | 35 | 9 | 10 | 16 | 37 |
18 | 입스위치 | 36 | 4 | 10 | 22 | 22 |
19 | 레스터 시티 | 35 | 5 | 6 | 24 | 21 |
20 | 사우샘프턴 | 36 | 2 | 6 | 28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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