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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내내 뛰고도…26억 FA , 왜 휴식 대신 마무리 캠프 합류했을까

  • 2025-11-03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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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달 31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 마무리 캠프를 차렸다. 유망주 및 1.5~2군급 선수들이 참여해 한 시즌을 되돌아보고 내년 스프링캠프의 초석을 다지는 게 주목적이다. 

내야수 류지혁(31)도 마무리 캠프 명단에 포함됐다. 정규 시즌은 물론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를 소화하는 등 쉼 없이 달린 그는 휴식 대신 후배들과 함께 땀흘리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류지혁이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에 참가한 건 개인 훈련은 물론 후배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더 가까워지기 위해서다.  

류지혁은 구자욱이 부상으로 빠졌을 때 임시 주장을 맡는 등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베테랑과 젊은 선수들의 가교 역할을 잘 해왔다.

주장 구자욱은 "지혁이가 선수들을 잘 챙기고 좋은 분위기를 만드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혁이 덕분에 저도 마음이 편하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삼성과 4년 최대 26억 원의 조건에 FA 계약을 체결한 류지혁은 올 시즌 129경기에서 타율 2할8푼(400타수 112안타) 1홈런 37타점 54득점 11도루를 기록했다. 

한편 삼성은 지난달 31일 부산 김해공항에서 진에어 LJ 371편을 통해 캠프 장소인 오키나와로 출국했다. 오키나와 온나손에 위치한 아카마 볼파크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총 19박 20일간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마무리 캠프는 저연차 선수들 위주로 진행되며 기본기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마무리 캠프에는 이호범, 김상호, 장찬희, 박용재, 이서준(포수), 임주찬 등 2026 신인선수들도 합류해 기량 향상을 위해 땀을 흘릴 예정이며, 신입단 선수들은 오는 11일 조기 귀국할 계획이다. 

♦2025년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 명단

▲감독 : 박진만

▲코치 : 최일언, 박석진, 박희수, 채상병, 손주인, 이종욱, 박한이, 정병곤, 허준환, 박성재, 최문석, 염상철

▲투수 : 홍원표, 박주혁, 김대호, 육선엽, 정민성, 김성겸, 진희성, 천겸, 김백산, 이재익, 양창섭, 이승민, 최지광, 김무신, 이호범, 김상호, 장찬희, 박용재

▲포수 : 김재성, 이병헌, 차동영, 이서준

▲내야수 : 양우현, 이해승, 조민성, 심재훈, 김상준, 류지혁, 임주찬

▲외야수 : 윤정빈, 김재혁, 김상민, 강준서, 강민성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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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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