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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위' 볼리비아 상대로 최악의 졸전! 홍명보호, 전반전 0-0 마무리...유효슈팅 2-3으로 열세

  •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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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전월드컵경기장 노찬혁 기자] 홍명보호가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76위 볼리비아를 상대로 최악의 졸전을 펼쳤다. 오히려 볼리비아에 실점할 수 있는 장면이 연속으로 이어졌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11월 A매치 친선경기에서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홍 감독은 포백을 가동했다. 김승규, 김태현, 김민재, 이명재, 김문환, 원두재, 이재성, 황희찬, 이강인, 김진규, 손흥민이 선발로 출전했고, 송범근, 조현우, 이한범, 이태석, 설영우, 권혁규, 박진섭, 배준호, 옌스 카스트로프, 서민우, 양민혁, 엄지성, 오현규, 조규성이 벤치에서 대기했다.

볼리비아는 4-3-3으로 맞섰다. 굴리엘모 비스카라, 디에고 메디나, 디에고 아로요, 헥토르 쿠엘라르, 로베르토 페르난데스, 모이세스 비야로엘, 마르셀로 토레스, 가브리엘 비야밀, 페르난도 나바, 엔조 몬테이로, 미구엘 테르세로스가 선발로 출전했다.

대표팀은 전반 11분 득점 기회를 놓쳤다. 코너킥 상황에서 손흥민의 크로스를 이재성이 다이빙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세컨드볼은 수비수가 급하게 걷어냈다.

볼리비아도 전반 15분 역습 상황에서 기회를 만들었다. 볼리비아는 이강인의 패스를 끊은 뒤 왼쪽에서 페르난데스가 크로스를 시도했으나 슈팅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대표팀은 전반 25분 세트피스에서 다시 기회를 만들었다. 손흥민이 코너킥 상황에서 짧게 패스를 주고받은 뒤 낮은 크로스를 시도했고, 수비 맞고 나온 공을 이강인이 원터치 왼발슛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27분에는 실점 위기가 이어졌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땅볼 크로스를 몬테이로가 김태현과의 경합에서 이겨낸 뒤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만들었으나 슈팅은 김승규 정면으로 향했다.

볼리비아는 전반 37분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왼쪽 측면에서 볼을 잡은 나바가 수비 압박 없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김승규가 가까스로 방어했다.

전반 41분에도 나바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왼쪽에서 중앙으로 파고든 뒤 만든 슈팅이 다시 김승규 선방에 걸렸다.

결국 양 팀의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대표팀은 오히려 유효슈팅에서 2-3으로 밀렸고, 전반전 이재성과 이강인이 경고를 받는 등 전반 45분 내내 볼리비아에 흔들리며 역대급 졸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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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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