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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2군이라도 13연승이라니 한화 미쳤다, 황준서 KKKKKKKK 4승…유로결 2안타 치고 대전行, 오승환 무실점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아무리 2군리그라 하더라도 한화의 기세가 대단하다.
한화 퓨처스팀은 14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삼성과 경기에서 5-4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13연승을 질주하며 26승 11패 북부리그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2위 LG와 게임차는 8경기.
이날 선발은 전체 1순위 출신 좌완 투수 황준서였다. 이날 황준서는 6⅔이닝 6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 3실점 호투를 펼쳤다. 퓨처스리그 성적은 8경기(41⅓이닝) 4승 1패 평균자책 4.35.
황준서는 1회 김재혁을 삼진, 양우현을 땅볼, 박승규를 삼진으로 돌렸다. 2회 역시 깔끔한 삼자범퇴.
그러나 3회 흔들렸다. 선두타자 차승준을 좌익수 뜬공으로 돌리며 시작했다. 함수호에게 안타를 맞아씾만, 이병헌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하지만 김재혁, 양우현, 박승규에 연속 3안타를 맞으며 2실점을 내줬다. 이창용을 뜬공으로 돌려세운 후에야 길었던 3회가 끝났다.
이후 4회 삼자범퇴, 5회 선두타자 함수호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이병헌-김재혁-양우현을 범타로 처리했다. 6회에도 2사 이후 윤정빈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심재훈을 우익수 뜬공으로 돌렸다. 7회 김재혁에게 1타점 2루타를 맞긴 했지만 본인의 역할을 120% 완수했다.
황준서의 뒤를 이어 올라온 권민규가 1⅓이닝 무실점 홀드, 이민우가 1이닝 무실점 세이브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리드오프로 나선 유로결이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유로결은 경기 중반 최준서와 교체됐다. 그리고 곧장 짐을 싸 대전으로 넘어갔다. 시즌 첫 1군 엔트리 콜업을 위해서였다.
이민재가 2안타 2타점 1득점, 장규현이 홈런 포함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한편 삼성의 베테랑 투수 오승환은 6회 등판했다. 한경빈을 중견수 뜬공, 배승수를 1루수 뜬공, 최준서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오승환은 어머니의 병환이 위중해져 스프링캠프를 완주하지 못했다. 3월 19일 모친상의 아픔을 겪은 이후 몸 상태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오른쪽 허벅지 내전근 부상이 겹치는 악재도 있었지만, 1군 복귀를 위해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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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승점 |
---|---|---|---|---|---|---|
1 | 리버풀 | 36 | 25 | 8 | 3 | 83 |
2 | 아스날 | 36 | 18 | 14 | 4 | 68 |
3 | 뉴캐슬 | 36 | 20 | 6 | 10 | 66 |
4 | 맨시티 | 36 | 19 | 8 | 9 | 65 |
5 | 첼시 | 36 | 18 | 9 | 9 | 63 |
6 | 에스턴 빌라 | 36 | 18 | 9 | 9 | 63 |
7 | 노팅엄 | 36 | 18 | 8 | 10 | 62 |
8 | 브렌트포드 | 36 | 16 | 7 | 13 | 55 |
9 | 브라이턴 | 36 | 14 | 13 | 9 | 55 |
10 | 본머스 | 36 | 14 | 11 | 11 | 53 |
11 | 풀럼 | 36 | 14 | 9 | 13 | 51 |
12 | 펠리스 | 36 | 12 | 13 | 11 | 49 |
13 | 에버튼 | 36 | 9 | 15 | 12 | 42 |
14 | 울버햄튼 | 36 | 12 | 5 | 19 | 41 |
15 | 웨스트햄 | 36 | 10 | 10 | 16 | 40 |
16 | 맨유 | 36 | 10 | 9 | 17 | 39 |
17 | 토트넘 | 36 | 11 | 5 | 20 | 38 |
18 | 입스위치 | 36 | 4 | 10 | 22 | 22 |
19 | 레스터 시티 | 36 | 5 | 7 | 24 | 22 |
20 | 사우샘프턴 | 36 | 2 | 6 | 28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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