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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서 방출' 장시환, LG행 임박→'현대 유니콘스' 최후의 생존자로 현역 연장 유력

  • 2025-12-22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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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취재 결과 지난 11월 21일 한화가 발표한 방출자 명단에 포함된 장시환은 2026시즌에 대한 LG와 계약이 임박했다. 뎁스 강화용 영입에 가깝다는 전언이다. 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곧 LG 구단의 공식 발표가 나올 예정으로 전해졌다.

장시환은 한화에서 2020시즌부터 2025시즌까지 있었다. 2022시즌을 마치고 FA(프리에이전트) 자격을 갖춘 장시환은 계약 기간 3년 총액 9억 3000만원(계약금 1억 5000만원, 연봉 6억 3000만원, 옵션 1억 5000만원)의 조건으로 한화에 잔류한 바 있다. 이후 계약기간이 만료되자 방출됐다. 2025시즌 장시환의 1군 등판 기록은 없지만, 퓨처스리그(2군) 9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4.15로 평범했다.

이제 장시환은 본인의 5번째 팀에서 선수 생활 황혼기를 맞이할 전망이다. 2007 드래프트 동기 가운데 프로 생활을 이어가는 선수는 장시환을 비롯해 이용찬(두산 베어스), 김광현(SSG 랜더스), 양현종(KIA 타이거즈), 백정현(삼성 라이온즈), 김민성(롯데 자이언츠), 손아섭(FA), 김강률(LG)뿐이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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