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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메이저 PGA 챔피언십서 252야드 짜리 홀인원

  • 2025-05-17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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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김시우가 무려 252야드짜리 홀인원을 했다. 김시우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골프장에서 벌어진 PGA 챔피언십 2라운드 6번 홀에서 한 번에 홀에 넣었다. 우드로 컷샷을 쳐 그린 앞쪽에 떨군 후 굴러 들어갔다.

김시우는 볼이 홀에 들어가는 걸 보고 클럽을 하늘로 던진 후 홀쪽으로 달려갔다.

이 홀은 이번 대회 파3 중에서 가장 긴 홀이다. 버디도 거의 안 나올 정도로 길다. PGA 챔피언십 사상 가장 긴 홀인원일 것으로 보인다.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은 가장 긴 파 3홀이 240야드다.

김시우는 디 오픈에서도 최장거리 홀인원 기록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스코틀랜드 사우스 에어셔의 로열 트룬에서 벌어진 대회 3라운드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했다. 디 오픈 사상 최장거리인 238야드짜리 홀인원이었다.

당시 김시우는 “캐디가 3번 아이언으로 세게 치는 게 좋겠다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그린 앞쪽 페어웨이에 맞고 굴러 들어갔다”고 말했다. 김시우는 “가장 기억에 남는 홀인원이 될 것”이라고 했으나 더 그 보다 14야드 더 긴 홀인원을 했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시우는 6번 홀 홀인원으로 5언더파가 됐고 다음 홀에서 버디를 잡아 6언더파 공동 2위(오전 7시 44분 현재)다. 김시우는 2022년 KLPGA 투어에서 7승을 거둔 오지현과 결혼했다. 샬럿=성호준 골프전문기자 sung.ho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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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6 25 8 3 83
2 아스날 36 18 14 4 68
3 뉴캐슬 36 20 6 10 66
4 첼시 37 19 9 9 66
5 에스턴 빌라 37 19 9 9 66
6 맨시티 36 19 8 9 65
7 노팅엄 36 18 8 10 62
8 브렌트포드 36 16 7 13 55
9 브라이턴 36 14 13 9 55
10 본머스 36 14 11 11 53
11 풀럼 36 14 9 13 51
12 펠리스 36 12 13 11 49
13 에버튼 36 9 15 12 42
14 울버햄튼 36 12 5 19 41
15 웨스트햄 36 10 10 16 40
16 맨유 37 10 9 18 39
17 토트넘 37 11 5 21 38
18 입스위치 36 4 10 22 22
19 레스터 시티 36 5 7 24 22
20 사우샘프턴 36 2 6 2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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