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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메이저 PGA 챔피언십서 252야드 짜리 홀인원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김시우가 무려 252야드짜리 홀인원을 했다. 김시우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골프장에서 벌어진 PGA 챔피언십 2라운드 6번 홀에서 한 번에 홀에 넣었다. 우드로 컷샷을 쳐 그린 앞쪽에 떨군 후 굴러 들어갔다.
김시우는 볼이 홀에 들어가는 걸 보고 클럽을 하늘로 던진 후 홀쪽으로 달려갔다.
이 홀은 이번 대회 파3 중에서 가장 긴 홀이다. 버디도 거의 안 나올 정도로 길다. PGA 챔피언십 사상 가장 긴 홀인원일 것으로 보인다.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은 가장 긴 파 3홀이 240야드다.
김시우는 디 오픈에서도 최장거리 홀인원 기록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스코틀랜드 사우스 에어셔의 로열 트룬에서 벌어진 대회 3라운드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했다. 디 오픈 사상 최장거리인 238야드짜리 홀인원이었다.
당시 김시우는 “캐디가 3번 아이언으로 세게 치는 게 좋겠다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그린 앞쪽 페어웨이에 맞고 굴러 들어갔다”고 말했다. 김시우는 “가장 기억에 남는 홀인원이 될 것”이라고 했으나 더 그 보다 14야드 더 긴 홀인원을 했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시우는 6번 홀 홀인원으로 5언더파가 됐고 다음 홀에서 버디를 잡아 6언더파 공동 2위(오전 7시 44분 현재)다. 김시우는 2022년 KLPGA 투어에서 7승을 거둔 오지현과 결혼했다. 샬럿=성호준 골프전문기자 sung.ho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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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승점 |
---|---|---|---|---|---|---|
1 | 리버풀 | 36 | 25 | 8 | 3 | 83 |
2 | 아스날 | 36 | 18 | 14 | 4 | 68 |
3 | 뉴캐슬 | 36 | 20 | 6 | 10 | 66 |
4 | 첼시 | 37 | 19 | 9 | 9 | 66 |
5 | 에스턴 빌라 | 37 | 19 | 9 | 9 | 66 |
6 | 맨시티 | 36 | 19 | 8 | 9 | 65 |
7 | 노팅엄 | 36 | 18 | 8 | 10 | 62 |
8 | 브렌트포드 | 36 | 16 | 7 | 13 | 55 |
9 | 브라이턴 | 36 | 14 | 13 | 9 | 55 |
10 | 본머스 | 36 | 14 | 11 | 11 | 53 |
11 | 풀럼 | 36 | 14 | 9 | 13 | 51 |
12 | 펠리스 | 36 | 12 | 13 | 11 | 49 |
13 | 에버튼 | 36 | 9 | 15 | 12 | 42 |
14 | 울버햄튼 | 36 | 12 | 5 | 19 | 41 |
15 | 웨스트햄 | 36 | 10 | 10 | 16 | 40 |
16 | 맨유 | 37 | 10 | 9 | 18 | 39 |
17 | 토트넘 | 37 | 11 | 5 | 21 | 38 |
18 | 입스위치 | 36 | 4 | 10 | 22 | 22 |
19 | 레스터 시티 | 36 | 5 | 7 | 24 | 22 |
20 | 사우샘프턴 | 36 | 2 | 6 | 28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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