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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승승승승패’ LG 6연승 끝나다, 트레이드 복덩이→1319일 만에 LG전 승리, 22세 괴물 3점포, KT 12-4 대승

  • 202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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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LG 트윈스의 7연승을 저지했다. 

KT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12-4로 크게 승리했다. KT 선발 오원석은 5이닝 8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시즌 5승째를 기록했다. LG전 7연패를 끊고 승리를 거뒀다. 

황재균이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 김민혁이 5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 안현민이 4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 김상수가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배정대가 5타수 2안타 2득점, 박민석이 5타수 4안타 1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LG 선발 손주영은 4⅔이닝 7피안타 4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더블헤더 1차전에 LG는 박해민(중견수) 송찬의(우익수) 오스틴(1루수) 문보경(3루수) 박동원(포수) 김현수(지명타자) 오지환(유격수) 구본혁(2루수) 최원영(좌익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했다. 

KT는 황재균(3루수) 김민혁(지명타자) 안현민(우익수) 장성우(포수) 로하스(좌익수) 김상수(2루수) 문상철(1루수) 배정대(중견수) 박민석(유격수)가 선발 출장했다. 

KT는 1회 기선을 제압했다. 1사 후 김민혁이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어 안현민도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장성우가 좌익수 뜬공으로 2아웃. 로하스가 우익수 앞 안타를 때려 선취점을 올렸다. 2사 1,3루에서 김상수가 좌전 적시타를 때려 2-0으로 달아났다. 

LG는 2회 좋은 찬스를 놓쳤다. 선두타자 박동원이 좌선상 안타를 때리고 출루했다. 그러나 김현수가 초구를 때려 2루수 땅볼 병살타가 됐다. 

오지환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구본혁의 좌중간 타구를 좌익수 로하스가 달려나와 잡다가 글러브에 맞고 중견수 쪽으로 굴러갔다. 1루주자 오지환은 3루를 돌아 홈까지 뛰어들었다. 중견수-2루수-포수로 이어지는 중계 플레이에 태그 아웃됐다. 

KT는 4회초 추가점을 뽑았다. 2사 후 배정대가 우익수 앞 안타를 때렸다. 9번타자 박민석이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때려 1타점을 올렸다. 황재균이 우전 적시타로 3루주자를 불러 들여 4-0으로 달아났다. 

LG는 4회 상대 실책을 발판으로 추격했다. 선두타자 문보경의 타구를 유격수가 포구 실책으로 내보냈다. 박동원이 볼넷을 골라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김현수가 중전 적시타를 때려 1점을 추격했다. 무사 1,3루에서 오지환이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구본혁의 우전 안타으로 2-4로 추격했다. 2루수 김상수와 우익수 안현민이 콜플레이를 하지 않아 서로 부딪쳤다. 1루주자 김현수가 3루로 뛰다가 우익수의 송구에 태그 아웃됐다. 

KT는 6회 다시 달아났다. 선두타자 박민석이 좌선상 2루타를 때려 찬스를 만들었다. 황재균의 번트 타구를 잡은 투수 이우찬이 3루를 한 번 쳐다보고 1루로 던지면서 악송구를 했다. 1루 백업에 들어간 구본혁이 포구 후 미끄러지면서 잠깐 부상으로 경기가 중단됐다.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니라 계속 출장했다. 

LG는 투수를 김영우로 교체했다. 김민혁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 5-2로 도망갔고, 1,3루 기회가 이어졌다. 안현민이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장성우가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6-2를 만들었다. 

LG는 6회말 선두타자 박동원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김현수가 볼넷을 골라 무사 1,2루 기회를 만들었다. 오지환이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대타 문성주가 볼넷을 골라 1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함창건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다. 3-6으로 추격했다. 

KT는 7회 선두타자 김상수가 좌선상 2루타로 출루했다. KT는 희생번트를 시도하려 했는데, 투수 폭투가 나와 주자는 3루로 진루했다. 강민성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한 7-3으로 한 점 달아났다. 

LG는 7회말 2사 후 문보경이 손동현의 직구(146.3km)를 때려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9호 홈런. 4-7로 따라 붙었다. 

KT는 9회 1사 후 배정대, 박민석, 황재균의 연속 안타로 만루 찬스를 잡았다. 김민혁의 중전 적시타로 주자 2명이 득점을 올렸다. 안현민이 한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시즌 7호)을 쏘아올렸다. 12-4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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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6 25 8 3 83
2 아스날 36 18 14 4 68
3 뉴캐슬 36 20 6 10 66
4 첼시 37 19 9 9 66
5 에스턴 빌라 37 19 9 9 66
6 맨시티 36 19 8 9 65
7 노팅엄 36 18 8 10 62
8 브렌트포드 36 16 7 13 55
9 브라이턴 36 14 13 9 55
10 본머스 36 14 11 11 53
11 풀럼 36 14 9 13 51
12 펠리스 36 12 13 11 49
13 에버튼 36 9 15 12 42
14 울버햄튼 36 12 5 19 41
15 웨스트햄 36 10 10 16 40
16 맨유 37 10 9 18 39
17 토트넘 37 11 5 21 38
18 입스위치 36 4 10 22 22
19 레스터 시티 36 5 7 24 22
20 사우샘프턴 36 2 6 2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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