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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조기 강판' 한화, 홈 18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 달성에 웃고 루징시리즈에 울상
(MHN 금윤호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연승 행진을 마친 뒤 주춤하는 모습이 계속되고 있다.
한화는 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SSG 랜더스에 3-7로 패했다.
이로써 한화는 17일 더블헤더 2차전에서 진 데 이어 이날 경기까지 내주면서 시리즈 전적 1승 2패로 SSG에 루징시리즈를 당했다.
또한 한화는 시즌 28승 18패를 기록하면서 같은 날 삼성 라이온즈를 꺾은 롯데 자이언츠에 공동 2위를 허용했다. 반면 SSG는 연승을 달리며 22승 22패로 5할 승률을 되찾고 공동 4위에 올랐다.
이날 한화는 1만 7,000석이 매진되면서 지난달 13일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이어진 홈 경기 만원 사례를 18경기로 늘리며 KBO리그 신기록을 달성했다. 원정 경기까지 포함하면 20경기 연속 매진이다.
그러나 경기 결과로는 웃지 못했다. 선발로 나선 류현진은 초반부터 흔들렸다. 류현진은 1회초 볼넷과 안타를 연이어 내주며 선취점을 허용했고, 2회에도 자신의 강점인 제구가 흔들리면서 추가 실점했다.
3회에도 점수를 내준 류현진은 3이닝 6피안타 3볼넷 2탈삼진 4실점 기록을 남기고 시즌 처음으로 5이닝을 채 소화하지 못하고 조기 강판됐다.
타선은 3회 노시환의 적시타로 추격을 알린 뒤 4회 황영묵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 더 뒤쫓았다. 그러나 6회 2사 1, 2루 기회를 놓친 한화는 8회 1점을 더 얻었지만 결과를 뒤집지는 못했다.
반면 류현진을 공략해 3회까지 4점을 뽑아낸 SSG는 8회 고명준이 좌월 3점 홈런을 때려내면서 7-2로 사실상 쐐기를 박았다. 이날 고명준은 홈런을 포함해 5타수 2안타 4타점, 최정이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SSG 선발 문승원은 5이닝 8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챙겼다.
사진=한화 이글스, SSG 랜더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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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승점 |
---|---|---|---|---|---|---|
1 | 리버풀 | 36 | 25 | 8 | 3 | 83 |
2 | 아스날 | 36 | 18 | 14 | 4 | 68 |
3 | 뉴캐슬 | 36 | 20 | 6 | 10 | 66 |
4 | 첼시 | 37 | 19 | 9 | 9 | 66 |
5 | 에스턴 빌라 | 37 | 19 | 9 | 9 | 66 |
6 | 맨시티 | 36 | 19 | 8 | 9 | 65 |
7 | 노팅엄 | 37 | 19 | 8 | 10 | 65 |
8 | 브렌트포드 | 37 | 16 | 7 | 14 | 55 |
9 | 브라이턴 | 36 | 14 | 13 | 9 | 55 |
10 | 풀럼 | 37 | 15 | 9 | 13 | 54 |
11 | 본머스 | 36 | 14 | 11 | 11 | 53 |
12 | 펠리스 | 36 | 12 | 13 | 11 | 49 |
13 | 에버튼 | 37 | 10 | 15 | 12 | 45 |
14 | 울버햄튼 | 36 | 12 | 5 | 19 | 41 |
15 | 웨스트햄 | 37 | 10 | 10 | 17 | 40 |
16 | 맨유 | 37 | 10 | 9 | 18 | 39 |
17 | 토트넘 | 37 | 11 | 5 | 21 | 38 |
18 | 레스터 시티 | 37 | 6 | 7 | 24 | 25 |
19 | 입스위치 | 37 | 4 | 10 | 23 | 22 |
20 | 사우샘프턴 | 37 | 2 | 6 | 29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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