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합니다!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대기실

NEWS

‘손흥민 풀타임’ LAFC, 댈러스 1-0 제압...구단 역사상 첫 ‘무실점+3연승’

  • 2026-03-08
  • 5
기사 전문 이동하기

[포포투=정지훈]

손흥민이 댈러스전에서 득점을 만들지는 못했지만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팀의 구단 역사상 첫 개막 후 3연승을 이끌었다.

LAFC는 8일 오후 12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3라운드에서 FC 댈러스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AFC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개막 후 무실점 3연승을 질주했다.

LAFC는 순조롭게 시즌을 출발했다.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와 역대급 개막전이 성사되면서 75,000만 명이 운집한 홈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을 격파했다. 이어진 휴스턴 다이나모전에서는 손흥민이 2도움과 2번의 퇴장을 유도하며 수적 우위를 잡고 2-0 으로 연승을 달렸다.

손흥민은 시즌 초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 레알 에스파냐 상대로 2026 북중미카리브연맹(CONCACAF) 챔피언스 컵 1차전에서도 1골 3도움을 올리며 2연전 합산 스코어 7-2를 도왔다. 직전 휴스턴전에서 상대가 퇴장당할 정도로 아찔한 태클을 시도해 경기 후 몸 상태가 우려되기도 했지만, 손흥민은 밝은 모습으로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결국 손흥민이 선발로 나섰다. 4-3-3 포메이션을 가동한 LAFC는 손흥민을 비롯해 부앙가, 틸만, 마르티네스, 델가도, 유스타키오, 세구라, 타파리, 포르테우스, 팔렌시아, 요리스가 선발로 내세웠다.

손흥민에게 결정적인 찬스가 나왔다. 전반 10분 상대의 패스를 차단한 부앙가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일대일 찬스에서 골키퍼와 접촉 후 넘어졌지만, 할리우드 액션이라는 판정과 함께 경고를 받았다. 이후 전반 22분에는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부앙가가 좌측면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댈러스가 반격했다. 전반 27분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카문고가 강력한 슈팅을 때렸지만 요리스가 안정적으로 쳐냈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도 위협적인 찬스가 만들어졌지만, 결정적인 상황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전반 막판 손흥민이 번뜩였다. 전반 43분 역습 상황에서 틸먼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박스 안에서 스텝오버 이후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에도 요리스의 선방이 이어졌다. 후반 3분 무사의 패스를 받은 패링턴이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요리스가 막아냈다. 위기를 넘긴 LAFC가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10분 유스타키오의 패스를 받은 마르티네스가 박스 바깥에서 왼발로 날카롭게 때렸고,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LAFC의 공세가 펼쳐졌다. 후반 25분 마르티네스의 절묘한 로빙 패스를 부앙가가 슈팅으로 이어졌지만 골키퍼에게 잡혔다. LAFC가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28분 부드리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이번에는 흥부 듀오가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34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부앙가가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이번에도 골키퍼의 선방을 넘지 못했다.

한 골의 리드를 잡은 LAFC가 후반 35분 보이드, 후반 43분 부앙가를 대신해 초이니에를 넣으며 안정적인 경기를 이끌었다. 이후 LAFC가 볼을 최대한 지키며 시간을 보냈고, 결국 승리를 따냈다. 특히 후반 추가시간에는 요리스가 상대의 슈팅을 몸을 날려 ‘슈퍼세이브’를 펼쳤고,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댓글[0]

댓글쓰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를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