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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투런포' 대만 타자, 부인 응원도 화제…"세상 다 가졌나" 극찬 터졌다

  • 202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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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상대로 홈런을 친 대만계 미국인 중견수 스튜어트 페어차일드(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아내가 눈길을 시선을 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지난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3차전 대만과 맞대결에서 10회 연장 승부치기 끝에 4-5로 패했다.

이날 한국은 3-2로 앞서던 8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페어차일드에게 투런 홈런을 맞아 대만에 리드를 허용했다. 

이후 8회말 김도영이 1타점 적시 2루타를 쳐 4-4 동점을 만들었지만, 9회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승부치기 이닝에 들어갔다. 한국은 10회초 무사 1, 3루에서 상대의 스퀴즈 번트로 한 점을 내줬고, 10회말 승부치기 공격에서 점수를 내지 못하면서 4-5 패배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대만이 승리를 거둔 이날 페어차일드의 아내 한나 페어차일드가 경기장을 찾아 남편의 경기를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 재학 시절에 처음 만난 두 사람은 2024년 10월 약혼을 한 후, 지난해 12월 그리스에서 결혼식을 가졌다.

한나가 한국전 승리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을 응원하는 사진을 게시하자 팬들은 댓글을 통해 "당신의 남편은 공식적으로 대만 국보로 업그레이드 됐다", "너희들이 대만에 합류해서 기쁘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어머니가 대만인인 페어차일드는 미국 태생이지만, WBC를 앞두고 대만 대표팀에 합류했다.

일부는 페어차일드가 뛰어난 실력과 더불어 미모의 아내 두고 있는 점을 부러워하기도 했다.

한편, 페어차일드는 대회 조별리그 1, 2차전인 호주, 일본전에서 침묵했지만, 체코와의 3차전 2회말 2아웃 상황에서 만루홈런을 때려 14-0 대승을 이끌었다. 이후 한국과의 최종전에서도 투런 홈런을 날리면서 승리에 일조했다.

그러나 한국이 조별리그 최종전 호주전에서 7-2로 이겨 한국, 호주, 대만이 2승2패로 성적과 승자승 모두 동률이 됐고, 아웃 카운트당 실점율에서 소폭 앞선 한국이 호주와 대만을 밀어내고 C조 2위에 올라 WBC 8강 진출했다.

사진=한나 페어차일드 SNS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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