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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팀 꾸리고 조별리그 탈락?… 미국 WBC 최악 결과 맞이하나

  • 202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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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슈퍼팀' 미국이 조별리그에서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하는 최악의 결과에 몰렸다. 

미국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다이킨 파크에서 열린 2026 WBC B조 4차전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6-8로 패했다.

충격패다. 지난 2023 WBC에서 일본에 한 점차로 패하며 우승을 놓친 미국은 이번 대회에서 애런 저지, 타릭 스쿠발, 폴 스킨스, 칼 랄리 등 초호화 로스터를 구축하며 우승을 정조준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한 수 아래라 평가받는 이탈리아에 손도 쓰지 못하고 무너지면서 조별리그 첫 패를 당했다.

자력으로 본선 2라운드행을 놓친 미국은 이제 하염없이 12일에 열리는 멕시코와 이탈리아전을 지켜봐야 하는 상황을 맞이했다.

미국은 3승1패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 이탈리아는 이 경기로 3승무패가 됐으며 멕시코는 현재 2승1패다. 

만약 이탈리아가 멕시코를 잡으면 이탈리아가 조1위, 미국이 조2위로 B조 순위가 결정된다.

문제는 멕시코가 이탈리아를 꺾는 경우다. 이러면 세 팀이 3승1패로 승패가 같아져 상대 전적상 실점률을 따져야 한다.

미국은 앞서 멕시코를 5-3으로 제압했으나 이탈리아에 8점을 줘 두 팀과의 경기 합계 18이닝 11실점을 기록하게 됐다. 이탈리아와 멕시코는 이날 기준 9이닝 6실점, 8이닝 5실점을 기록 중이다.

일단 멕시코가 이탈리아를 상대로 정규이닝 기준 5실점 이하를 기록하면서 승리를 거두면 멕시코는 조별리그를 통과한다. 이탈리아는 패하더라도 멕시코에게 4점 이하를 주면 멕시코와 함께 본선 2라운드행이 가능하다. 

여러모로 최악의 상황에 몰리게 된 미국이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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