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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이상 호소했던 손주영, 검진 결과 염증 진단, 10일 휴식…대표팀 선수 교체 불가피할 듯
뜻하지 않은 팔꿈치 이상으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호주전에서 1이닝만 던졌던 손주영(LG)이 염증 진단을 받았다. 한국 야구대표팀도 선수 교체가 불가피하게 됐다.
LG 구단은 11일 “손주영은 검진 결과 왼쪽 팔꿈치 회내근 염증 및 부종으로 10일 동안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고 밝혔다.
팔꿈치 인대 손상 등 우려했던 큰 부상은 다행히 피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당분간 쉬어야 한다는 진단이 나온 만큼 대표팀 선수 교체가 필요할 예정이다.
손주영은 지난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호주와 2026 WBC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서 1회말 투구를 마친 뒤 2회말 시작과 함께 불편함을 호소하더니 노경은(SSG)에게 공을 넘겼다.
당시 한국은 손주영의 부상 강판이라는 뜻하지 않은 악재 속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 7-2로 승리하고 실점률에서 대만과 호주에 앞서 2009년 이후 17년 만에 WBC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이후 대표팀은 전세기를 타고 8강 토너먼트가 열리는 미국 마이애미로 이동했다. 하지만 손주영은 전세기에 타는 대신 한국으로 돌아와 검진을 받았고, 결국 염증 진단을 받았다. 손주영은 휴식을 취한 뒤 KBO리그 정규시즌을 준비한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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