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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논·비예나·아라우조, 실바·모마·빅토리아 재계약? 계산기 두드리는 배구 구단들

  •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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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구단들이 선수들 성적표를 놓고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다. 2025~26시즌 정규리그 종료를 앞둔 가운데 올 시즌 활약한 외국인 거포들의 재계약 여부도 관심을 끈다.

현재 남자부에서 재계약이 가장 유력한 선수는 ‘득점왕’ 베논이다. 지난해 5월 외국인 드래프트를 통해 V리그 무대에 오른 그는 이번 시즌 845점을 올려 기대에 부응했다. 득점 808점을 따내며 2위에 오른 비예나(KB손해보험), 790점을 뽑아낸 3위 아라우조(우리카드) 역시 유력한 재계약 대상에 올랐다.

현대캐피탈 레오는 득점 4위이긴 하지만 올 시즌까지 여덟 시즌을 V리그 무대에서 뛰고 있어 그만큼 팬층도 두텁다. 다만 득점 5위 아히(삼성화재), 6위 러셀(대한항공), 7위 디미트로프(OK저축은행)에 대해서는 구단의 구체적인 입장이 나오지 않은 상태다.

여자부에선 이번 시즌 1056점을 올리며 ‘3년 연속 1000득점 돌파’ 대기록을 세운 GS칼텍스의 실바, 한국도로공사의 1위에 앞장선 모마(948점)과의 재계약 가능성이 나온다. 두 선수에게 너무 기댄 탓에 ‘몰빵배구’라는 비판이 나올 정도였지만 그만한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이 밖에 득점 부문 3위(898점)에 오르며 분전한 IBK기업은행의 빅토리아, 880점을 수확하며 화끈한 공격력으로 페퍼저축은행의 최하위권을 막은 조이의 재계약 여부가 관심사다. 사실상 제계약의 ‘마지노선’이란 이야기가 나온다. 현대건설 카리, 정관장의 자네테는 트라이아웃 상황에 따라 거취가 결정될 전망이다. 흥국생명의 레베카는 중반 성과를 냈지만 후반부 컨디션 난조로 재계약이 불투명해졌다.

한국배구연맹에 따르면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는 오는 5월 7~10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다. V리그에서 뛰길 희망하는 선수들은 오는 18일까지 트라이아웃을 신청해야 한다. 남자부 외국인 선수 연봉은 재계약 시 55만달러, 신규 선수는 40만달러다. 여자부는 재계약 시 연봉 30만달러, 신규 선수는 25만달러를 각각 받는다.

김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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