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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망한 참패' 맨유 풍비박산, 주장 브루노+감독 아모림 동시 폭탄 발언 "떠나라면 나가겠다"

  •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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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한테 남은 건 패배 그 이상이다.

맨유는 22일(한국시각) 스페인 빌바오의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0대1로 패배했다. 맨유는 토트넘을 상대로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풀어갔지만 1골차 격차를 따라잡지 못하면서 준우승에 머물고 말았다.

토트넘은 모든 걸 가졌고, 맨유는 모든 걸 잃었다. 경기 후 영국 디 애슬래틱은 'UCL에 참가하지 못하는 시즌이 맨유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미래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알 힐랄의 수익성 높은 제안은 진심이며, 그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 그의 에이전트인 미겔 핀호는 경기 후 인스타그램에 '때때로 삶은 불공평할 때가 있다. 당신은 더 많은 것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글을 올렸다'며 브루노의 미래가 불투명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맨유 감독인 후벵 아모림은 이번 시즌 중도에 부임해 맨유를 우승 기회로 이끌었지만 결국 남은 건 리그 16위와 무관에 그쳤다. 맨유 팬들도 아모림 감독과의 장기적인 미래에 대해서 의구심을 품고 있는 중이다.

팀을 이끌어야 할 주장과 감독의 미래가 결승전 패배 후 급격히 흔들리고 있으며,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코비 마이누 등 맨유가 키우고 있는 유망주들은 팀을 떠날 수도 있게 됐다. 정말 맨유는 이번 시즌 폭싹 망해버렸다. UCL 진출권을 가져오지 못한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에도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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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7 25 8 4 83
2 아스날 37 19 14 4 71
3 맨시티 37 20 8 9 68
4 뉴캐슬 37 20 6 11 66
5 첼시 37 19 9 9 66
6 에스턴 빌라 37 19 9 9 66
7 노팅엄 37 19 8 10 65
8 브라이턴 37 15 13 9 58
9 브렌트포드 37 16 7 14 55
10 풀럼 37 15 9 13 54
11 본머스 37 14 11 12 53
12 펠리스 37 13 13 11 52
13 에버튼 37 10 15 12 45
14 울버햄튼 37 12 5 20 41
15 웨스트햄 37 10 10 17 40
16 맨유 37 10 9 18 39
17 토트넘 37 11 5 21 38
18 레스터 시티 37 6 7 24 25
19 입스위치 37 4 10 23 22
20 사우샘프턴 37 2 6 2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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