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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4타수 2안타로 부족했나…선발 복귀 하루 만에 벤치→"야유 받을 것" 로하스 유격수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올해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4타수 2안타로 활약한 김혜성이 바로 다음 경기에서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극적인 홈런을 때렸던 미겔 로하스가 유격수로 출전한다. 로하스는 로저스센터 원정경기에 출전하면 자신이 야유를 받을 것이라며 이번 시리즈를 기대해 왔다.
다저스는 8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 로하스를 유격수, 알렉스 프리랜드를 2루수로 둔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다저스 선발 라인업은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카일 터커(우익수)-윌 스미스(포수)-프레디 프리먼(1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앤디 파헤스(중견수)-맥스 먼시(3루수)-미겔 로하스(유격수)-알렉스 프리랜드(2루수)로 이뤄졌다.
김혜성의 이름은 없었다. 김혜성은 6일 베츠의 부상자 명단 이동으로 생긴 자리에 김혜성을 등록했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과 로하스가 유격수를 나눠 맡고, 프리랜드가 주로 2루수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김혜성은 6일 경기에는 2루수로 교체 출전했고, 7일 토론토전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 경기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는 한편 수비에서도 '서커스 캐치'로 주목을 받았지만 바로 다음 경기에서는 벤치 대기 신세다.
로하스는 "내 인생 처음으로 야유를 받을 것"이라며 로저스센터 원정경기를 기대해 왔다. 그는 지난해 11월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9회말 3-4 1점 열세를 만회하는 동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다저스는 그의 홈런과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역투를 앞세워 토론토를 꺾고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토론토는 조지 스프링어(지명타자)-달튼 바쇼(중견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헤수스 산체스(좌익수)-오카모토 카즈마(3루수)-어니 클레멘트(2루수)-네이선 루크스(우익수)-안드레스 히메네스(유격수)-브랜든 발렌수엘라(포수) 순서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다저스가 야마모토를 선발로 예고한 가운데, 토론토에서는 케빈 가우스먼이 선발 등판한다. 김혜성은 아직 상대해 본 적 없는 투수로, 프리랜드 또한 마찬가지다. 로하스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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