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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의 눈물은 끝났다... 셔틀콕의 여제 안세영, 그랜드슬램 마지막 퍼즐 향해 첫 단추 '쾅'

  •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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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류승우 기자┃세계 최강 안세영이 아시아선수권 첫 경기에서 완승을 거두며 '마지막 퍼즐' 그랜드슬램을 향한 도전을 본격화했다. 세 차례 좌절을 딛고 다시 선 무대에서, 이번만큼은 다르다는 신호를 강하게 남겼다.

'그랜드슬램 마지막 조각'…아시아선수권의 숙제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이 또 한 번 역사에 도전장을 던졌다. 목표는 단 하나, 아시아선수권 우승이다.

올림픽·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을 이미 제패한 안세영에게 남은 유일한 메이저 타이틀이 바로 이 대회다. 그랜드슬램이라는 대기록을 완성하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마지막 관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무대는 유독 인연이 없었다. 2022년 4강, 2023년 준우승, 2024년 8강 탈락. 세 번의 도전은 번번이 결실을 맺지 못했다. 지난해에는 부상 여파로 아예 출전조차 하지 못했다.

이번엔 다르다… 32강부터 압도적 클래스 입증

8일(한국시간) 중국 닝보에서 열린 32강전. 상대는 싱가포르의 여지아민(32위). 1게임 초반은 팽팽했다. 상대의 끈질긴 수비에 쉽게 점수가 벌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안세영은 흔들리지 않았다. 11-8 인터벌 이후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21-15로 첫 세트를 가져갔다.

2게임은 완전히 다른 흐름이었다. 초반 5연속 득점으로 분위기를 장악한 뒤, 코트를 넓게 쓰는 정교한 공격으로 상대를 압박했다. 결국 21-10, 단 두 게임 만에 경기를 끝냈다. '세계 최강'이라는 수식어가 과장이 아님을 증명하는 완승이었다.

11개 대회 제패 흐름 그대로…'압도적 시즌' 이어간다

안세영의 상승세는 이미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다. 부상 공백을 제외하면 시즌 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월드투어 파이널을 포함해 무려 11개 대회를 휩쓸었다. 올해 역시 그 흐름을 그대로 이어가며, 사실상 여자단식 판도를 지배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1번 시드를 받은 이유다. 단순한 우승 후보가 아니라, '막을 자가 없는 선수'라는 평가가 따라붙는다.

16강 상대 대기…이제는 '기회' 아닌 '확신'

안세영은 16강에서 응우옌 투이린(베트남)과 황위순(대만) 경기 승자와 맞붙는다. 과거라면 '이번엔 가능할까'라는 물음이 따라붙었겠지만, 지금은 분위기가 다르다. 첫 경기부터 보여준 경기력은 의심보다 확신에 가깝다.

세 번의 실패를 딛고 다시 선 무대... 이번에는 단순한 도전이 아니라, 완성을 향한 질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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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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