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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타선이 강한 이유? 최형우 가세보다 ‘잇몸 라이온즈’의 강력함이 더 크다...‘공포의 4할 타자’ 전병우, 10년 백업 설움 날릴 기회가 찾아왔다
그래도 삼성 타선은 거칠 게 없다. 이유는 하나. 백업 선수들이 주전들의 자리를 완벽히 메워주고 있기 때문이다. 한 명이 아니다. 경기마다 돌아가며 주인공이 바뀐다. 18일 대구 LG전에서의 주인공은 ‘김영웅 백업’ 전병우였다. 이제는 김영웅이 돌아와도 주전 자리를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전병우의 방망이는 뜨겁다. 이 대신 잇몸이라더니, ‘잇몸 라이온즈’가 시즌 초반 선두 질주의 비결이다.
0-0으로 3회까지 이어지던 투수전 흐름은 삼성이 4회 공격에서 2번 이재현부터 5번 류지혁까지 연속 4안타를 때려내며 2-0 리드로 변했다. 무사 1,2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전병우. 평소 전병우의 타격감이었다면 희생번트로 1사 2,3루를 만드는 게 병살의 위험도 줄이고, 한 점을 더 추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는 작전이었겠지만, 박진만 감독은 강공을 지시했다.
남정훈 기자 ch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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