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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넷-2루타-안타-안타-2루타-2루타’ 전체 1순위 괴물 신인…1이닝 5실점 난타 당하다

  • 2025-06-04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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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신인 투수 정현우(19)가 퓨처스리그에서 재활 경기에 나섰으나 한 이닝 5실점을 허용했다.

정현우는 3일 고양구장에서 열린 2025 퓨처스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 2⅓이닝 5피안타 1볼넷 2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1회는 삼자범퇴로 끝냈다. 박관우를 헛스윙 삼진, 김주성을 유격수 땅볼, 함창건을 중견수 뜬공으로 이닝을 마쳤다.

그러나 2회 와르르 점수를 허용했다. 선두타자 김성진을 볼넷으로 내보냈고 김성우에게 좌익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를 맞았다. 손용준을 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그러나 1사 2,3루에서 김민수에게 초구 중전 적시타를 맞아 2점을 허용했다. 이어 김수인에게 2스트라이크에서 좌전 안타를 맞았다. 1사 1,2루에서 서영준에게 좌중간 2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스코어는 0-4가 됐다.

박관우를 2루수 땅볼로 2아웃을 잡으며 주자는 3루로 진루했다. 김주성에게 초구 좌측 2루타를 맞아 5점째를 허용했다. 함창건을 좌익수 뜬공으로 이닝을 끝냈다. 

3회 선두타자 김성진과 승부에서 9구째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이후 조영건이 구원투수로 올라왔다. 투구 수 53구에서 교체됐다. 

2025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키움의 지명을 받아 입단한 정현우는 5선발로 시즌을 시작했다. 시범경기에서 3경기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0.82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심어줬다. 11이닝을 던지며 6피안타 5볼넷 10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정현우는 3월 26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5이닝 동안 8피안타 6실점(4자책점)으로 역대 12번째 고졸 신인 데뷔전 선발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무려 122구를 던졌고, 이는 고졸 신인 데뷔전 역대 투구 수 2위였다. 역대 1위 1991년 롯데 김태형의 135구였다. 혹사 우려가 있었다. 정현우는 이후 2경기 더 등판했으나 결국 어깨 부상으로 4월 17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한 달 넘게 재활을 한 정현우는 지난 5월 27일 퓨처스리그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 등판, 1이닝 25구를 던지며 2피안타 1볼넷 2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직구 구속은 최고 146km까지 나왔다. 3일 LG 상대로 2번째 재활 등판에서 투구 수를 50구까지 늘렸지만, 투구 내용은 좋지 않았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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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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