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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한국! 사랑해요 코리아!'…요르단 난리났다, 야잔과 '강남스타일'→홍명보호 덕분에 '사상 최초' 월드컵 본선 진출

  • 202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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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야잔(FC서울)과 요르단 국가대표 선수들이 '말춤'을 추며 조국의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을 즐겼다.

요르단은 6일(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오만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9차전에서 알리 리아드 올완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오만전 완승으로 요르단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요르단의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엔 대한민국의 영향이 컸다. 같은 날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3차 예선 B조 9차전에서 이라크를 2-0으로 격파했다.

9차전이 끝난 현재 한국이 승점 19(5승4무)로 B조 1위, 요르단이 승점 16(4승4무1패)을 기록해 2위에 자리했다.

B조 3위 이라크는 한국전에서 패하면서 승점 12(3승3무3패)를 유지했다. 이로써 요르단은 3차 예선 최종전인 10차전에서 패해도 이라크에 역전당할 일이 사라져 최소 2위를 확보했다.

대회 규정상 조 1~2위는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다. 즉, 대한민국과 요르단은 최종전을 남겨두고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오만전에서 승리하고, 한국이 이라크를 격파하면서 요르단은 자국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 참가하게 됐다.

FIFA도 "요르단은 역사를 만들며 첫 월드컵에 진출한다"라며 "그들은 오만을 상대로 3-0으로 승리해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데뷔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요르단의 월드컵 본선 진출은 한국이 이라크를 2-0으로 꺾으면서 확정됐다"라고 덧붙였다.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후 요르단 선수들이 축제 분위기에 빠졌다. 이때 K리그1 FC서울에서 뛰고 있는 야잔을 포함해 요르단 선수들 '강남스타일' 노래에 맞춰 '말춤'을 추는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FC서울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 중인 야잔은 요르단 축구대표팀에서도 수비의 중심으로 뛰고 있다. 그는 오만전에서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하며 조국의 3-0 완승에 일조했다.

경기가 끝나고 월드컵 진출이 확정된 후 야잔은 자신의 SNS를 통해 "월드컵에서 역사를 쓸 준비 완료됐다"라며 월드컵 본선 무대를 기대했다.

사진=SNS, 요르단 축구협회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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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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