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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충성심 미쳤다!' 뮌헨은 '방출 결단'→KIM은 'CWC 참가' 아픈 몸 이끌고 미국行 비행기 탑승

  • 202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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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바이에른 뮌헨을 향한 놀라운 충성심이다. 김민재가 아픈 몸을 이끌고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을 치르기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이다.

독일 매체 'TZ'는 7일(이하 한국시간) "뮌헨 선수단은 오는 10일 클럽 월드컵을 치르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최근 부상이었던 자말 무시알라(허벅지 근육 파열)와 다요 우파메카노(무릎 수술)는 회복세를 보여 동행하며, 이번 주 팀 훈련 대부분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민재 또한 함께 출국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까지 그의 동행 여부는 불투명했으나, 결국 원정 명단에 포함됐다. 단, 출전 여부는 미정이며, 빠르면 조별리그 이후부터 실전에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 그는 수개월간 왼쪽 발 아킬레스건 염증과 결절로 인해 고통을 받아왔으며, 최근 A매치 소집도 낙마한 상태"라고 전했다.

김민재는 아픈 몸을 이끌고 결국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예정이다. 이는 그야말로 '헌신'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그도 그럴 것이, 김민재는 지난해 10월부터 아킬레스건 통증을 호소했지만, 수비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제 한 몸을 불살랐다.

올 시즌 출전 시간은 무려 3,595분(43경기). 이는 뮌헨 전체 선수단 중에서 2위(1위 요주아 키미히)에 해당하는 수치다.

결국 지나친 피로도는 김민재의 몸을 갉아 먹었고, 끝내 김민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처럼 중요한 경기에서 몇 차례 실수를 범하기에 이른다.

이내 뮌헨은 자신들의 관리 부재를 망각한 채 김민재 매각 신경을 쏟아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특히 막스 에베를 단장이 그의 방출을 앞장서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더해 뮌헨은 센터백 보강에 나서며,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요나단 타 영입까지 끝마쳤다. 뮌헨 소식을 주로 전하는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에 따르면 최근 뮌헨의 보드진은 타의 경기력을 보고 김민재의 방출을 결단한 상태다.

입지가 불안해지자 여타의 구단들이 김민재의 영입에 관심을 표출하기 시작했다. 리버풀,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 같은 프리미어리그 구단은 물론, AC 밀란,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맹같이 유수의 구단들도 흥미를 느끼고 있었다.

김민재 입장에서 더 이상 대우 받지 못하는 뮌헨을 떠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지만, 다시금 실력을 입증해 자리를 굳히려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에른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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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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