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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이렇게 환영받는 한국 국대가 또 있었나 "제발 구세주가 되어줘" 간절한 부탁...불운의 GK 커리어 반등 도전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FC 도쿄 팬들은 김승규가 팀을 구원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도쿄는 7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승규 영입을 공식화했다. 도쿄는 '알 샤밥 사우디(사우디아라비아)에 소속되어 있던 김승규와 완전 이적에 합의했다. 각종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선수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김승규는 최근 들어서 부상으로 커리어에 큰 위기를 연달아 마주했다. 김승규는 지난 202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훈련 도중에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골키퍼라는 특수 포지션이라고 해도, 십자인대 파열은 축구선수에게 있어서 치명적인 부상이다.
김승규는 지난해 8월 말 복귀해 얄 샤밥에서 주전으로 다시 뛰기 시작했다. 김승규가 잘 복귀했다는 소식은 국가대표팀에도 매우 희소식이었다.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도 김승규를 곧바로 소집해 조현우와의 주전 경쟁을 계속 만들었다.
김승규가 두 번의 큰 부상을 연달아 겪었다고 해도, 도쿄 팬들은 김승규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크다.
김승규가 고베와 가시와에서 리그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여줬고, 국제 무대 경험도 매우 많기 때문일 것이다. 김승규의 실력을 의심하는 일본 축구 팬들은 없을 것이다.
이에 일본 풋볼존은 '도쿄가 골키퍼 김승규와 공격수 나가쿠라 모토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실력파들의 합류 소식에 SNS에서는 '구세주가 되어줘', '진짜 기대된다' 등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김승규는 사우디 알 샤밥에서 완전 이적 형태로 도쿄에 합류했으며, 즉시 전력감으로서의 활약은 물론, 젊은 골키퍼진에 귀감이 될 존재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현지 팬들의 기대감을 조명했다.
아직 시즌이 중반을 넘어가는 시점이고, 도쿄와 중하위권의 승점 격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강등권 탈출의 희망은 있다. 김승규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도쿄를 1부 잔류로 이끌기를 김승규를 응원하는 팬들도 많이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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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승점 |
---|---|---|---|---|---|---|
1 | 리버풀 | 38 | 25 | 9 | 4 | 84 |
2 | 아스날 | 38 | 20 | 14 | 4 | 74 |
3 | 맨시티 | 38 | 21 | 8 | 9 | 71 |
4 | 첼시 | 38 | 20 | 9 | 9 | 69 |
5 | 뉴캐슬 | 38 | 20 | 6 | 12 | 66 |
6 | 에스턴 빌라 | 38 | 19 | 9 | 10 | 66 |
7 | 노팅엄 | 38 | 19 | 8 | 11 | 65 |
8 | 브라이턴 | 38 | 16 | 13 | 9 | 61 |
9 | 본머스 | 38 | 15 | 11 | 12 | 56 |
10 | 브렌트포드 | 38 | 16 | 8 | 14 | 56 |
11 | 풀럼 | 38 | 15 | 9 | 14 | 54 |
12 | 펠리스 | 38 | 13 | 14 | 11 | 53 |
13 | 에버튼 | 38 | 11 | 15 | 12 | 48 |
14 | 웨스트햄 | 38 | 11 | 10 | 17 | 43 |
15 | 맨유 | 38 | 11 | 9 | 18 | 42 |
16 | 울버햄튼 | 38 | 12 | 6 | 20 | 42 |
17 | 토트넘 | 38 | 11 | 5 | 22 | 38 |
18 | 레스터 시티 | 38 | 6 | 7 | 25 | 25 |
19 | 입스위치 | 38 | 4 | 10 | 24 | 22 |
20 | 사우샘프턴 | 38 | 2 | 6 | 30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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