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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663일 만에 복귀 맞아? 161km 강속구+공포의 스위퍼 건재, 1이닝 2피안타 1실점→2회 교체→DH 복귀

  •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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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후광 기자] '투타겸업'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663일 만에 투수 복귀전을 1이닝 1실점으로 마쳤다. 

오타니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4연전 1차전에 1번타자 겸 선발투수로 출전해 투수로 1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LA 에인절스 시절이었던 2023년 8월 24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663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 오타니. 선두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에게 빗맞은 중전안타를 맞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풀카운트에서 던진 6구째 99.1마일(159km) 포심패스트볼이 중견수 앤디 파헤스 앞 애매한 곳으로 향했고, 파헤스가 포구를 위해 몸을 날렸으나 역부족이었다. 

오타니는 2번타자 루이스 아라에즈에게도 중전안타를 맞았다. 폭투로 1루주자가 2루로 향한 상황. 1B-2S 유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볼의 구속이 100.2마일(161km)까지 나왔으나 2B-2S에서 5구째 낮게 형성된 98마일(157km) 싱커가 안타가 되면서 무사 1, 3루 위기에 몰렸다. 

오타니는 매니 마차도를 만나 6구 승부 끝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맞으며 첫 아웃카운트와 첫 실점을 맞바꿨다. 이후 개빈 시츠를 2루수 땅볼, 잰더 보가츠를 3루수 땅볼로 연달아 잡고 추가 실점을 막았다.

1회말 타석에 등장해 헛스윙 삼진을 당한 오타니는 0-1로 뒤진 2회초 앤서니 반다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663일 만에 투수 복귀전을 마쳤다. 투구수는 28개(스트라이크 16개). 시속 160km가 넘는 강속구를 비롯해 스위퍼, 스플리터, 싱커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향후 투타겸업 전망을 밝혔다.

오타니는 지명타자로 계속해서 경기를 소화한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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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버풀 38 25 9 4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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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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