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합니다!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대기실

NEWS

이럴 수가, 사우디 아니었나? 손흥민, 독일 무대 복귀 가능성 급부상!..."레버쿠젠, SON 영입 검토"

  • 2025-06-21
  • 1
기사 전문 이동하기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끊이지 않는 이적설의 중심에 선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새로운 행선지로 친정팀 바이어 레버쿠젠이 급부상하고 있다.

축구 전문 매체 '원풋볼'은 21일(이하 한국시간) '기브미스포츠' 소속 기자 벤 제이콥스의 보도를 인용해 "레버쿠젠이 토트넘의 간판 공격수 손흥민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2013년 레버쿠젠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팀에 합류했고, 이후 두 시즌 동안 공식전 87경기에서 29골을 넣으며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레버쿠젠으로서는 과거 함께했던 핵심 자원을 다시 데려오려는 움직임이며, 손흥민에게도 친정팀 복귀이자 익숙한 무대로의 돌아간다는 점에서 고려해볼 만한 선택지다.

최근 손흥민의 이적설은 한층 구체화되고 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손흥민이 프리시즌 기간 중 토트넘과 자신의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여름 이적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아흘리, 알나스르, 알카디시야 등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소속 구단들은 손흥민에게 4,000만 유로(약 630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할 준비를 마쳤고, 연간 3,000만 유로(약 480억 원)의 고액 연봉도 제안한 상태다.

그리고 사우디 클럽들 외에도 손흥민의 전 감독 조세 무리뉴가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페네르바체, 그리고 레버쿠젠 역시 내부적으로 손흥민 영입을 진지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또한 "사우디 클럽들의 관심은 매우 강하다. 손흥민 측과 강력한 커넥션이 형성돼 있으며, 이러한 제안은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지닌 손흥민에게 엄청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이적 가능성을 높게 봤다.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현재까지 공식전 454경기에 출전해 173골 101도움을 기록하며 구단의 에이스로 활약해왔다.

해리 케인 이적 이후에는 주장 완장을 맡아 정신적 지주로도 중심 역할을 해왔고, 올 시즌에는 마침내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숙원을 풀었다.

현재 손흥민의 계약은 2026년 6월까지 연장된 상태지만, 만약 이적이 추진된다면 지금이 가장 결정적인 시점이 될 수 있다.

특히 2034년 월드컵을 염두에 둔 장기적인 커리어 관리를 생각할 경우, 여전히 경쟁력이 높은 분데스리가 무대는 손흥민에게 매력적인 선택지일 수 있다.

다만 손흥민의 거취가 구체화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더 선'은 "토트넘은 다음 달 초 한국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손흥민을 출전시켜야 한다. 이는 상업적 계약에 포함된 의무 사항으로, 이로 인해 이적 논의는 프리시즌 일정을 모두 마친 뒤에야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댓글쓰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를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