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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나오지 말아야 할 플레이" 황당 장갑 견제사 다음날, 홍원기 감독의 단호한 메시지

  •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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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고척 김경현 기자] "다시는 나오지 말아야 할 플레이다"

이주형(키움 히어로즈)이 전날(26일) 황당한 플레이를 펼쳤다. 홍원기 감독은 선수단에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키움은 2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를 치른다.

송성문(3루수)-임지열(좌익수)-이주형(중견수)-최주환(1루수)-가렛 스톤(지명타자)-주성원(중견수)-어준서(유격수)-김건희(포수)-전태현(2루수)이 선발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정현우다.

이주형이 이전 경기에서 '장갑' 본헤드 플레이로 아웃됐다. 양 팀이 4-4로 팽팽히 맞선 8회말 이주형이 기습번트로 출루했다. 최주환 타석에서 조상우가 1루에 견제구를 던졌다. 이주형은 주루용 장갑을 제대로 끼지 못한 채 귀루했다. 손이 아닌 장갑으로 1루를 태그해 아웃됐다.

키움은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비디오 판독 결과도 원심 유지. 느린 그림에는 손이 아니라 장갑으로 1루를 터치 한 것이 적나라하게 나왔다.

홍원기 감독이 자리를 박차고 나와 항의했다. 하지만 결과를 바꿀 순 없었다. 비디오 판독 결과에 항의하면 퇴장이 선언된다는 규정에 따라 홍원기 감독이 그라운드를 떠났다. 경기는 연장 11회 접전 끝에 5-5 무승부로 끝났다.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홍원기 감독은 "어느 정도 아웃은 감지하고 있었다"며 "그 상황이 너무 화가 났다. 엄연히 저희 팀의 본헤드 플레이였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게임 도중 나오지 말아야 할 상황이었다. 집중력이 필요한 타이밍이었다"며 "그런 플레이가 나온 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한 번 생각을 다시 해봐야 할 문제"라고 힘주어 말했다.

선수단에 강력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홍원기 감독은 "다시 숙지시키겠다. 다시는 나오지 말아야 할 플레이다. 코칭 스태프도 다시 각인하고, 인지하고, 게임 전에 선수단에 전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테랑 외야수 이용규가 말소됐다. 내야수 서유신이 2군에서 콜업됐다.

홍원기 감독은 "어제 7회 김호령의 타구를 쫓아가다가 종아리에 경련이 왔다고 한다. 오늘 아침에도 상황이 좋지 않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치료하는 데 시간이) 그렇게 길 것 같지는 않은데 완치를 하는 게 나을 것 같아 일단 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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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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