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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KBO 44년사 '최초 대기록' 14경기 남았다!…'수영장 물 채우고' 대역전승→6G 연속 홈 완판+시즌 34번째 매진

  •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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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전, 김근한 기자) 34도까지 치솟은 폭염도 대전 야구 열기를 말릴 수 없다.

한화 이글스가 다시 한 번 매진을 기록했다. 한화 구단은 지난 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서 전 좌석 매진을 공식 발표했다. 

앞서 한화는 지난달 5일 대전 KT 위즈전에서 시즌 28번째 매진이자, 홈 24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을 달성했다. 1982년 출범한 KBO리그에서 홈 관중 연속 매진 새 역사를 일궈낸 셈이다.

하지만 지난달 10일 대전 두산전에서 단 309석이 팔리지 않고 남아 해당 기록을 25경기 연속으로 늘리는 것에 실패했다. 

한화의 매진 기록은 다시 이어지는 중이다. 지난달 11일과 12일 대전 두산전에 이어 14일과 15일 대전 LG 트윈스전, 그리고 22일 대전 키움 히어로즈전까지 연속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 

그리고 6월 지나 7월 첫날부터 다시 완판 기록을 수립했다. 1일 대전 NC전에서 경기 시작 34분 뒤인 오후 7시 4분 기준 1만 7000석을 모두 팔아 홈 6경기 연속 만원 관중에 성공했다.

한화는 올시즌 38차례 홈 경기를 치렀는데 34경기에서 관중이 꽉 찼다. 지난해 옛 홈구장에서 시즌 최종전까지 만원을 달성하며 세웠던 KBO리그 한 시즌 최다 매진 47회를 뛰어넘을 거란 예상이 나오는 중이다.

1일 NC전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의 명물인 수영장이 처음 가동한 날이기도 했다.

한화는 이날 홈구장 내에 설치된 수영장 인피니티 풀을 시범 운영했다. 이번 NC와 3연전에 인피니티 풀을 시범 운영한 뒤 안전 및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 8일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부터 일반 팬을 대상으로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메어저리그에서나 볼 수 있었던 '야구장 내 수영장'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영장에 물 채우고 만원 관중을 기록한 날, 짜릿한 역전승을 챙겨 관중의 기쁨은 훨씬 더 커졌다.

한화는 NC에 5회초까지 0-4로 끌려가며 고전했다.

이후 5회 노시환, 7회 문현빈이 솔로 홈런 한 방씩을 때려내며 2-4로 따라붙더니 8회 대거 6득점 하며 뒤집기 드라마를 팬들에게 선물했다.

선두 타자 최재훈의 2루타와 이원석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고 심우준의 희생 번트로 1사 2, 3루를 만들었다.

이어 황영묵의 내야 땅볼과 루이스 리베라토의 우익수 앞 안타로 동점을 만든 한화는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스퀴즈 번트로 5-4로 역전했다. 계속된 2사 1, 2루에서 부상을 털고 돌아온 채은성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 홈런을 때렸다.

46승 1무 32패가 된 한화는 2위 LG 트윈스(45승 2무 33패)와 승차를 1경기로 유지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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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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