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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정말 굉장했다!"… 中·日 매체도 극찬한 이동경의 중국전 환상 왼발 중거리포

  •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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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이동경의 그림같았던 왼발 중거리슛이 중국과 일본의 미디어로부터도 극찬받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7일 저녁 8시 용인 미르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2025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풋볼 챔피언십 남자부 1라운드 중국전에서 3-0으로 완승하며 대회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무더위를 날릴 만한 시원한 골 세례가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장면은 전반 8분에 터진 이동경의 선제골 상황이었다. 우측면을 돌파한 김문환의 패스를 받은 이동경은 박스 우측면 외곽 지역에서 전매특허인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슛으로 얀쥘링 골키퍼가 지키는 중국 골망을 뒤흔들었다.

중국 매체 <소후>는 이동경의 득점 상황에 대해 "월드 클래스"라는 직접적인 표현으로 찬사를 보냈다. <소후>는 "이 골은 정말 막을 수 없었다. 환상적인 중거리슛을 터뜨렸다. 이동경이 골을 넣기 전 볼을 잠시 멈춘 뒤 돌파를 시도했는데, 이때 황정위가 수비를 하려 했지만 상대 움직임에 속아 돌파를 내주고 말았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일본 매체 <풋볼 채널>도 감탄했다. <풋볼 채널>은 "이동경의 골이 정말 굉장했다"라며 "우측면 깊은 위치에서 볼을 잡은 김문환의 패스를 박스 오른쪽 코너 부근에서 받아 컷인한 후 주저 없이 왼발을 휘둘렀다. 곡선을 그린 날카로운 슛은 중국 골대 왼쪽 구석을 꿰뚫었다. 상대 골키퍼가 손쓸 수 없는 완벽한 코스로 날아간 '압권의 골'이었다"라고 득점 상황을 묘사했다.

이동경은 이날 중국전을 통해 4년 만에 A매치에서 골맛을 보는 기쁨을 맛봤다. 올해 들어 홍 감독으로부터 꾸준히 부름을 받고 있는 몇 안 되는 K리거인 이동경은 이번 중국전 득점을 통해 또 한 번 자신의 가치를 홍 감독에게 어필했다. 이 페이스를 이어가야만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 엔트리 탈락의 한을 풀 수 있을 것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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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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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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