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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바르셀로나 러브콜 받으니 이제 와서? "콤파니 감독, KIM 높이 평가"

  • 2025-07-11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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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를 높게 평가한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독일 'TZ'에서 활동하는 필립 케슬러 기자는 10일(한국시간) "콤파니 감독은 다음 시즌 주전은 다요 우파메카노로 낙점했다. 5월에 뮌헨 보드진이 김민재의 이적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김민재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당시 뮌헨은 에릭 다이어가 잔류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이후 김민재는 몇 달 동안의 아킬레스건 부상을 털어내고 다시 건강해졌다"라고 전했다.

콤파니 감독이 김민재를 높이 평가한다는 보도가 눈에 띈다. 콤파니 감독의 입장이 바뀐 것일까. 지난 4~5월 시즌 종료가 다가오자 독일 언론이 부진한 김민재를 비판하며 매각 명단에 올랐다고 했었다. 그러면서 콤파니 감독도 김민재 매각에 찬성했다고 전한 바 있다. 지난 6월 초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를 내보낼 의향이 있다. 콤파니 감독은 번리의 막심 에스타브 같은 선수를 선호한다. 또한 뮌헨은 이적료를 회수하고 싶어한다"라고 보도했었다.

공교롭게도 김민재가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졌다. 케슬러 기자는 이어서 "바르셀로나는 다요 우파메카노와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으며 두 선수 모두에 대해 문의했다. 한지 플릭 감독이 두 선수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전술을 사용하는 만큼 더 높은 위치에서 플레이하고 수비하는 데에 강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내용은 없다. 로날드 아라우호가 팀을 떠날 경우에만 우파메카노나 김민재를 영입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바르셀로나의 관심이 진해지자 김민재를 남기려는 것일까. 최근 김민재 대신 다음 시즌 주전으로 낙점된 조나단 타의 수비 불안이 눈에 띄면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타의 실수로 인해 실점하는 장면이 있었다. 몇몇 독일 언론은 타보다는 김민재가 콤파니 감독의 전술에 더욱 부합하다고 지적했다.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고 있는 김민재가 그대로 이적한다면 그야말로 역대급 커리어가 완성된다. 예로부터 해외축구 팬들은 가장 강력한 팀 3팀을 '레바뮌'이라고 불러왔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뮌헨이다. 김민재는 뮌헨에서 두 시즌 동안 뛰면서 분데스리가 우승을 달성했고 이제 다음 행선지로 바르셀로나가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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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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