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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보스턴전 역전 투런포 폭발, 탬파베이 3-4 재역전패로 빛 바랬다…SD 시절부터 7G 연속안타

  •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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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하성(30, 탬파베이 레이스)이 11개월만에 홈런을 터트렸다. 탬파베이 데뷔와 함께 4경기 연속안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시절까지 더하면 7경기 연속안타다.

탬파베이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 경기서 3-4로 재역전패했다. 50승44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보스턴은 7연승했다. 50승45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다.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시절이던 2014년 8월17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11개월만에 손맛을 봤다. 김하성은 0-1로 뒤진 4회초 1사1루서 보스턴 선발투수 워커 뷸러에게 풀카운트서 6구 88.9마일 슬라이더가 한가운데로 들어오자 잡아당겨 좌월 역전 결승 투런포를 쳤다. 비거리 389피트, 타구속도 106.4마일, 발사각 21도였다.

탬파베이는 1회초 1사 1루 찬스를 놓쳤다. 김하성은 0-0이던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뷸러의 초구 92.2마일 포심에 반응했으나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그러나 계속된 2사 2,3루 찬스를 또 놓쳤다.

보스턴은 3회초 세단 라파엘라의 좌전안타와 상대 폭투로 2사 2루 찬스를 잡은 뒤 로만 앤서니가 선제 1타점 우전적시타를 쳤다. 그러자 탬파베이가 4회초에 김하성의 좌월 투런포로 앞서갔다. 6회초에는 주니어 카미네로가 뷸러의 가운데 커터를 공략해 도망가는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계속해서 조쉬 로우의 볼넷으로 무사 1루. 김하성은 볼카운트 2S서 4구 82.4마일 스위퍼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보스턴은 7회말에 승부를 뒤집었다. 트레버 스토리와 로미 곤잘레스가 잇따라 볼넷을 골라냈다. 마르셀로 마이어가 추격의 1타점 2루타를 뽑아냈다. 무사 2,3루서 라파엘라가 역전 2타점 중전적시타를 뽑아냈다. 계속된 무사 2루 찬스는 살리지 못했다.

김하성은 3-4로 뒤진 8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우완 게럿 위트락을 상대했다. 풀카운트서 바깥쪽 96.7마일 싱커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이라서 손이 안 나갈 수 없었다.

이날 김하성은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시절이던 8월17일 콜로라도 로키스전부터 7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했다. 아울러 5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서 탬파베이 데뷔와 함께 4경기 연속안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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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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