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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물바다 된 챔피언스필드...NC-KIA 8차전 개시 불투명

  •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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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광주-KIA챔피언스필드 그라운드 곳곳에 물웅덩이가 생겼다.

7위 NC 다이노스와 4위 KIA 타이거즈는 17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팀 간 8차전을 소화한다.

NC는 40승40패5무(0.500)의 성적으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특히 6일 창원 SSG 랜더스전, 8~10일 창원 삼성 라이온즈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면서 4연승을 달렸다. 6위 SSG와의 승차는 1경기 차에 불과하다.

KIA는 전반기 동안 45승40패3무(0.529)의 성적을 냈다. 다만 6일 광주 롯데 자이언츠전에 이어 8~10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모두 패배하면서 4연패 수렁에 빠졌다. 5위 KT 위즈에 0.5경기 차로 쫓기고 있어 4위 수성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NC와 KIA는 후반기 첫 경기에서 팀의 에이스를 선발로 내세운다. NC 라일리 톰슨, KIA 제임스 네일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라일리는 18경기 108⅔이닝 11승 4패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하고 있다. 다승(공동 1위), 탈삼진(3위) 등 주요 개인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KIA와의 맞대결에서도 2경기 12⅓이닝 2승 평균자책점 1.46으로 준수한 성적을 냈다.

네일은 18경기 109⅓이닝 5승 2패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 중으로, 직전 2경기에서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4일 롯데전에 이어 10일 한화전에서 6이닝 무실점을 올렸다. 올 시즌 NC를 상대로는 두 차례 선발로 나와 11⅔이닝 1승 평균자책점 0.77을 마크했다.

최대 변수는 날씨다. 오전부터 폭우가 쏟아졌고, 오후 2시 50분 현재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내야와 외야 곳곳에 물웅덩이가 있어 그라운드 정비에 많은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비가 그쳐야 그라운드 정비가 가능하지만, 언제 비가 그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19일까지 비 예보가 있다.

만약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된다면 추후 재편성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 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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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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