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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뺐다…'주장+주전'이었는데 "4일째 홀로 훈련 중, 미래 불투명"

  • 2025-07-17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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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바르셀로나에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의 자리가 없다.

영국 '트리뷰나'는 17일(한국시간) "테어 슈테겐이 팀과 떨어져 혼자 훈련한 지 4일째를 맞이했다"라고 보도했다.

테어 슈테겐은 바르셀로나 주장이다. 지난 2014-15시즌 합류해 초반엔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2015-16시즌부터 출전 시간을 늘렸다. 2016-17시즌엔 주전 골키퍼로 자리매김했다. 2022-23시즌엔 스페인 라리가 올해의 선수에 오르기도 했다. 리그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이라는 게 지배적인 평가였다.

다만 2024-25시즌 입지가 흔들렸다. 테어 슈테겐은 지난 9월 비야레알과 경기 도중 무릎 슬개건이 파열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바르셀로나는 은퇴했던 보이치에흐 슈체스니를 영입했다. 예상보다 테어 슈테겐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았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테어 슈테겐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바르셀로나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2001년생 골키퍼 조안 가르시아를 영입했고 슈체스니와 재계약을 체결했기 때문. 테어 슈테겐의 자리는 없었다.

그러나 테어 슈테겐은 바르셀로나를 떠날 생각이 없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테어 슈테겐은 바르셀로나가 자신을 원하지 않는다면, 계약 기간 동안 정해진 연봉 전액을 보상하고 방출하면 된다는 입장을 전했다"라며 "테어 슈테겐은 바르셀로나에 큰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 특히 스포츠 디렉터진에 대한 분노가 크다. 아무런 설명 없이 이적을 추진한 점, 프로답지 않다는 여론 형성이 그를 자극했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테어 슈테겐은 시즌이 끝난 직후 바르셀로나가 솔직하게 다가왔다면 상호 합의 하에 이적을 논의할 의향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모든 걸 각오하고 맞설 준비가 됐다. 그는 가르시아와 주전 경쟁에서도 이길 자신이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심지어 바르셀로나 한지 플릭 감독이 직접 시즌 구상 안에 테어 슈테겐이 없다고 전했으나 마찬가지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한지 플릭 감독은 테어 슈테겐과 면담을 가졌다. 그는 이번 시즌 출전 계획이 없고 앞으로 가르시아와 슈체스니가 우선 순위라고 직접 통보했다"라며 "테어 슈테겐은 플릭 감독의 이야기에 경청하면서도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라고 밝혔다.

상황은 최악이다. '트리뷰나'는 "테어 슈테겐은 지난 일요일 프리시즌 시작 이후 팀 훈련 세션에서 격리된 상태다"라며 "바르셀로나는 테어 슈테겐에게 이적을 고려하라고 제안했지만 그는 잔류 의사를 표명했다. 그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바르셀로나는 가르시아를 주전으로 삼고, 슈체스니를 백업으로 두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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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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