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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쉽게 쉽게 적었다” KIA 최형우·나성범·김선빈 건강하게 돌아왔다…꽃범호도 미소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오랜만에 라인업을 쉽게, 쉽게 적었다.”
KIA 타이거즈는 17일 광주 NC 다이노스전을 비로 치르지 못했다. 만약 KIA가 이날 경기를 정상적으로 치렀다면 최형우, 나성범, 김선빈의 타격을 정상적으로 지켜볼 수 있었다. 이범호 감독은 경기가 취소되자 미소를 띄우며 위와 같이 말했다.
KIA는 전반기에 사실상 김도영, 나성범, 김선빈 없이 중심타선을 꾸려왔다. 사실상 고정타선으로 운영되던 2024시즌과 달리, 올 시즌 전반기는 매 경기 라인업 변화가 심했다. 주축들이 약속이나 한 듯 차례로 다쳤고, 부진했다.
애버리지가 떨어지는 선수들로 라인업을 구성하다 보니 당일 컨디션, 상대 전적까지 더 꼼꼼하게 체크해야 했고, 이범호 감독은 자연스럽게 라인업 구성으로 고민하는 시간이 길었다. 그러나 최형우, 나성범과 김선빈이 돌아오면서 이범호 감독의 고민이 상당 부분 해결됐다. 물론 김도영까지 돌아와야 완전체가 되지만 말이다.
나성범과 김선빈은 최근 종아리 부상에서 회복, 재활경기까지 잘 마쳤고, 올스타 브레이크에 1군 선수단에 합류해 문제없이 훈련을 소화했다. 최형우는 한화 이글스와의 전반기 최종 3연전 첫 경기서 주루 도중 햄스트링 부종으로 전반기 마지막 2경기를 건너 뛰었다. 최형우는 부상이 더 심해지지 않았고, 1군에서 빠지지 않고 후반기에 정상 출전한다.
이제 이범호 감독에겐 주축들과 함평 타이거즈 멤버들의 교통정리가 관건이다. 나성범과 김선빈은 일단 무조건 우익수, 2루수 주전이다. 최형우가 정상적으로 뛰는 한 나성범이나 김선빈이 지명타자로 관리 받으면서 경기에 나가긴 어려운 실정이다.
대신 나성범이나 김선빈을 경기 중~후반에 교체해 대수비들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후반 찬스가 오면 다시 고종욱이나 다른 대타 카드들을 쓴다는 구상이다. 이범호 감독은 “성범이와 선빈이에겐 1~2주 정도 하체를 다지는 시간을 충분히 줘야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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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승점 |
---|---|---|---|---|---|---|
1 | 리버풀 | 38 | 25 | 9 | 4 | 84 |
2 | 아스날 | 38 | 20 | 14 | 4 | 74 |
3 | 맨시티 | 38 | 21 | 8 | 9 | 71 |
4 | 첼시 | 38 | 20 | 9 | 9 | 69 |
5 | 뉴캐슬 | 38 | 20 | 6 | 12 | 66 |
6 | 에스턴 빌라 | 38 | 19 | 9 | 10 | 66 |
7 | 노팅엄 | 38 | 19 | 8 | 11 | 65 |
8 | 브라이턴 | 38 | 16 | 13 | 9 | 61 |
9 | 본머스 | 38 | 15 | 11 | 12 | 56 |
10 | 브렌트포드 | 38 | 16 | 8 | 14 | 56 |
11 | 풀럼 | 38 | 15 | 9 | 14 | 54 |
12 | 펠리스 | 38 | 13 | 14 | 11 | 53 |
13 | 에버튼 | 38 | 11 | 15 | 12 | 48 |
14 | 웨스트햄 | 38 | 11 | 10 | 17 | 43 |
15 | 맨유 | 38 | 11 | 9 | 18 | 42 |
16 | 울버햄튼 | 38 | 12 | 6 | 20 | 42 |
17 | 토트넘 | 38 | 11 | 5 | 22 | 38 |
18 | 레스터 시티 | 38 | 6 | 7 | 25 | 25 |
19 | 입스위치 | 38 | 4 | 10 | 24 | 22 |
20 | 사우샘프턴 | 38 | 2 | 6 | 30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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